안녕하세요? 맛있는 레시피를 알려드리는 불량오뚜기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음식은 콩나물국인데요

오늘도 저와 함께 하시면 정말 쉽고 맛있는

콩나물국을 만나보실 수 있으니까

끝까지 함께 해주세요

 

콩나물은 300g을 준비해 주세요.

콩나물을 고르실 때는 머리와 줄기가 적당히 통통하고 노란색을 띠며, 검은 반점이 없는 것을 고르셔야 됩니다.

먼저 콩나물국을 끓일 냄비를 준비하신 후에 물 2리터를 부워주세요.

물 2리터 정도면 5에서 6인 분정도의 콩나물국을 끓일 수 있는 양입니다.

냄비를 불에 올리고 물이 끓는 동안 콩나물을 씻어주세요.

요즘 마트에서 판매하는 콩나물은 농약이나 성장 촉진제를 사용하지 않고 깨끗이 길러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지만,

이렇게 흐르는 물에 두세 번 정도 깨끗이 씻어줌으로써 콩나물에 묻어 있는 콩껍질과 짓무른 부분을 제거해 주세요.

콩나물 국을 끓일 때는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한 뿌리 부분을 제거하지 말고 끓여주세요

물이 끓는 동안 또 준비할 게 있는데요 바로 대파를 썰어주시면 됩니다.

대파를 작게 송송 썰어서 한 줌 정도만 준비해 주세요.

냄비에 물이 끓기 시작하면 씻어놓은 콩나물을 넣어주세요.

여기에 다진 마늘 한 스푼도 같이 넣어주세요.

간을 해줄 소금을 넣을 건데요 msg가 배합된 맛소금을 넣어주세요.

계량 스푼으로 깎아서 한 스푼, 밥 스푼으로도 한 스푼 정도 되고요 약 15g 정도 넣어주세요.

콩나물 자체가 큰 맛을 주지 않기 때문에 콩나물 국이 좀 짭짤해야 맛이 좋습니다.

여기에 맛을 더해줄 조미료 하나를 더 넣어주시는데요 해물 다시다를 반스푼 5g 정도 넣어주세요.

은은한 해물 맛이 콩나물국을 훨씬 감칠맛 있게 만들어줍니다.

조미료 사용이 꺼려지시면 시중에 많은 제품이 나와 있는 천연 조미료를 사용하시고요

해물 다시다 대신 조개나 멸치 다시다를 조금 넣으셔도 되지만 이마저도 없으면 맛 소금만 넣고 간을 맞춰주세요.

뚜껑을 덮지 말고 이대로 5분 동안 끓여주세요.

5분이 지나서 콩나물이 익으면 불을 끄고 썰어놓은 대파를 넣어주세요.

파를 처음부터 넣고 끓이면 익으면서 파의 색이 거뭇해지니까 마지막에 넣어서 색을 살려주세요.

이제 감칠맛 나고 시원한 콩나물국이 완성됐습니다.

5분만 투자하면 누구나 쉽게 맛있게 만들 수 있는 콩나물국

집에 있는 조미료를 적절하게 사용하면 누구나 맛있게 끓일 수가 있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 더 쉽고 맛있는 레시피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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