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맛있는 레시피를 알려드리는 불량오뚜기입니다.

오늘 알려드릴 음식은 오이김치인데요

지금이 가장 제철인 오이로 맛있는 오이김치 만드는

레시피를 알려드릴께요

오늘도 잘 따라와 주세요

그럼 먼저 재료부터 알아볼까요?

재료 : 오이10개 , 실파3줌

절이는 양념 : 천일염2T

김치양념 : 고춧가루5T, 매실액4T, 멸치액젓4T, 간마늘2T, 생강가루1T, 새우젓1T, 설탕1T

 


요즘 전통시장이나 마트에 가면은요 옷이 딱 싸져 있는 거 보이셨죠? 네 바로 지금

 

5월 이때가 오이가 가장 맛있을 텐데요.

 
 
바로 그 이유는 장마가 지나고 나서 수확한 오이는 쓴맛이 날 수 있기 때문에 장마 이전에 오이가 가장 맛있다고 합니다.
 
 
오이를 가지고 여러분들은 어떤 요리를 가장 많이 하셨나요라고 물어본다면 오이 무침을 많이 했다고 해요.
 
 
왜냐하면 오이 무침은 당일 만들어서 당일 소비해버려서 가장 쉬운 요리거든요.
 
 
하지만 오늘 만들 거는 오이 무침이 아니라 오이 김치를 만들 겁니다.
 
 
하지만 김치처럼 오래 보관하고 저장해서 먹을 게 아니고요.
 
 
만들어서 7일 이내 무조건 소비해서 끝내줄 거예요.
 
 
평소에 오이김치 했다가 실패하셔서 오이 무침만 하시는 분들
 
 
이 영상 처음부터 끝까지 쭉 보시면 여러분들이 고민하시던 거 냉장고 들어갔다 나오면 물이 너무 많이 생겨요.
 
 
그리고 빨리 물러버려요.
 
 
저는 오이 김치는 이제 안 만들 거예요.
 
 
하시는 분들 해결 고민 끝이실 거예요. 바로 여러분들은 이것만 기억해 주시면 됩니다.
 
 
첫 번째 오이무침처럼 식초 넣어서 김치 만들지 마세요.
 
 
두 번째 오이 수분이 가장 많은 부분을 제거해 주셔야만 냉장고에 들어갔다 나와도 물이 한강이 안 된다고요
 
 
세 번째 오이를 소금에 절이고 나서 물이 나오죠 그대로 계속 절이지 마세요.
 
 
그 물 나온 것에 저리게 되면 오이가 물에 닿아서 어떻게 돼요?
 
 
다 만들고 나서 빨리 오이가 물러버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오이 김치 만들어볼 텐데요.
 
 
같은 재료로 어떻게 요리하느냐에 따라서 대박집이 되고 덜 맛있는 집이 되는지 지금부터 바로 설명해 드릴게요.
 
 
사 오신 오이는요 올바른 방법으로 세척해 주셔야만
 
 
냉장고에 들어갔다 나와도 물이 덜 생기고 오이가 무르는 걸 조금 더 방지할 수 있는데요.
 
 
그러면 이 오이 어떻게 씻어줘야 할까요?
 
 
오이 씻을 때는 소금으로 문 대면 돼 하기도 하죠 천일염을 쳐서 오이를 한번 씻어볼게요.
 
 
소금을 쳐서 문지르게 되면은요 어떻게 될까요?
 
 
바로 소금 위에서 오이 껍질에 상처가 생기기 때문에 오이가 빨리 무르게 됩니다.
 
 
오이 세척할 때 소금에 세척하지 마세요.
 
 
그리고 수세미로 세척하시는 분들 수세미가 아무리 연하다고 해도
 
 
상처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오이 어떻게 세척할까요?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아주 간단하게 세척해도 깨끗이 세척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세척해요. 이렇게 위생 장갑이나 라텍스 장갑을 껴주시고요.
 
 
오이 잎은 가볍게 똑 떼내어 주시고요.
 
 
그리고 물에서 가볍게 앞뒤로 문질러 가면은요 오이의 따끔따끔한 것들도
 
그리고 오이에 묻어 있는 이물질이나 혹시 모를 농약들도 깨끗이 모두 세척이 돼요.
 
 
이렇게 문질러서 세척만 해도 오이 정말 깨끗해진다고요 이번에도 아주 중요한 부분 알려드릴 텐데요.
 
 
오이 껍질 제거하지 않고 입으로 베어먹었을 때 쓴맛이 났던 부분 혹시 여러분들 알고 계신가요?
 
 
많은 분들께 물어보면 여기 진한 초록색 부분 여기가 쓴맛이 나잖아요.
 
 
그래서 필러로 여기 껍질만 제거하고 하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사실 양쪽 꼭지에서 여기가 모두 쓴맛이 납니다.
 
 
그래서 이 오이는요 양쪽 끝 2cm로 잘라준 후 반으로 갈라줄 거예요.
 
 
이렇게 썰어주고요. 이렇게 썰어주세요.
 
그리고 오이를 반으로 갈라주세요. 이렇게 가르면은요 너무 중요한 부분 알려드릴 텐데요.
 
 
오이에 수분이 가장 많은 곳 바로 그 부분을 제거해 줄 겁니다.
 
 
그 부분은요 오이 중앙 자리에 위치해 있는 오이씨가 있는 이 부분 여기에 수분이 굉장히 많습니다.
 
 
이 중앙 자리를 꼭 제거해 주셔야만 냉장고에 들어갔다 나와도 물이 덜 생기고 최대한 줄일 수 있어요.
 
 
집에 있는 티스푼 하나 준비해 주시고요.
 
 
가볍게 쓸어내려주세요. 이렇게 깔끔하게 속을 파내주시는 거예요.
 
이게 얼마나 중요하냐면은요 한 번 물러지기 시작하면은요
 
 
이 물러짐이 바이러스처럼 주변으로 빠르게 퍼져나가기 때문에
 
 
꼭 제거를 해 주셔야 옆에 있는 오이들도 모두 무르지 않고 지킬 수 있는 거예요.
 
 
손질한 오이는 이제 본인이 원하는 모양으로 썰어 준비하시는데요.
 
 
저는 반으로 갈라 길쭉길쭉하게 썰어 준비해보도록 할게요.
 
본인이 원하는 길이에 맞게 썰어서 해 주세요.
 
 
이제 본격적으로 오일을 천일염에 절여볼 텐데요
 
 
제가 앞에 말씀드렸죠 오일을 소금에 절이고 물이 나와도
 
 
그대로 두고 있다가 건져내어서 씻고 묻히시는 분들 절대 그렇게 하시면 안 돼요.
 
 
오이에서 나온 수분에 그대로 절이면 의미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해 줄 거예요. 천일염 두큰술을 넣어주시고요.
 
 
이대로 잘 버무려준 뒤 10분간 절이고 그 다음에 오이에서 물이 나오게 되겠죠
 
그러면 이 오이를 채반으로 옮겨서 채반에 옮긴 상태에서 20분만 더 절여줄 거예요.
 
 
오이를 이용한 어떤 요리를 하시던 소금에 절일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제 아시겠죠?
 
오이를 소금에 절여 수분을 빼냈는데도 냉장고에 들어갔다 나오면
 
오이가 무르는 이유 바로 그 원인은 절인 물에 그대로 계속 오이를 뒀기 때문입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채반에서 오이를 밑으로 수분을 빼내면서 20분간 더 절여줄 거예요.
 
30분 다 절인 오이는 찬물로 씻어 채반에 받혀 물기를 빼주는 동안
 
 
다음 양념과 쪽파를 손질해 볼 텐데요 개수대에 가셔서 찬물에 한번 헹궈주세요.
 
 
오이 김치에 실파 넣어줄 텐데 많은 분들 보통
 
 
오이무침하거나 오이 김치 할 때 부추를 많이 사용하세요.
 
 
하지만 이제 날씨가 점점 더워지죠 부추는 당일 먹을 거 아닌 이상은
 
 
냉장고 들어갔다 나오면 숨이 푹 꺼지고 물이 많이 생기고요.
 
 
그리고 빨리 상해버리고 쉬어버려요. 그러면 부추 대신 가장 좋은 건 무엇일까요? 바로 실파 또는 쪽파입니다.
 
 
오늘 실파의 양은요 잡았을 때 500원 동전 크기 2배 정도 되는 양을 준비해 주시면 되고요.
 
 
실파를 써실 때는 오이와 길이가 맞게끔 데고서 썰어주세요.
 
시청자분들 지금까지 잘 따라오시고 잘 만드셨나요?
 
 
이렇게 준비하면 냉장고에 들어갔다 나와도 쉽게 무르지 않고 쉽게 상하지 않아요.
 
 
오이 하나 그냥 이대로 한번 드셔보세요.
 
 
아삭아삭하고 시원하고 수분도 아직 많이 있고요.
 
 
정말 맛있어요. 버무림할 볼하나 준비해 주시고요.
 
 
오늘 오이 10개 황금 레시피 양념 알려드릴게요.
 
 
고춧가루 5큰술 넣어주시고요. 매실액 네 큰 술 넣어주세요.
 
 
멸치 액젓 네큰 술 넣어주시고요. 간마늘 두 큰술
 
 
생강 가루 한 큰술 생강가루 없으신 분들은 생 생강 다져서 한 큰 술 정도 넣어주세요.
 
 
그리고 국산 새우젓 한 큰 술 무조건 국산으로 한 큰 술을 준비해서 넣어주세요.
 
 
끝으로 설탕 한 큰술 넣어주시는데 설탕 많이 넣지 마세요.
 
왜냐면 오이 무침이 아니라 오이 김치니까.
 
 
이대로 오이 김치 양념 만들어주시고요.
 
 
준비한 오이 모두 넣어주세요.
 
 
그리고 양념에 쏙쏙 빨갛게 묻어날 수 있도록 맛있게 버무려주시고요.
 
 
저도 다시 만들어도 정말 버무리는 동안 침이 꼴깍꼴깍 넘어가는데요.
 
 
이제 준비한 실파도 넣어서 한 번 버무려주시고요.
 
 
남은 실파 한 번 더 넣어서 맛있게 버무려주세요.
 
오이 김치 이렇게 만들면 만들고 나서도 물 하나 없다고요.

오늘 오이김치 어떠셨나요? 
 
하나도 어렵지 않았죠?
 
요즘 제철인 오이 싸게 사서 오늘 집에서 오이김치 한번
 
만들어 보세요 오이무침하고는 또 다른 느낌의 반찬일겁니다.
 
 
그럼 저는 더 맛있는 레시피를 들고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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