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집 잔치국수 이렇게 만들면 정말 맛있어요

안녕하세요? 맛있는 레시피를 알려드리는 불량오뚜기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음식은

우리가 정말 많이 만들어 먹는 음식인 잔치국수입니다.

이게 육수  많드는데 시간이 많이 가는 음식이라서

쉽게 도전했다가 망치기 쉬운 음식인데요

그래서 제가 오늘은 다른 방법으로 해 봤습니다.

오늘 저만 잘 따라오시면 누구나 절대 실패하지 않는 잔치국수 만드실 수 있습니다.

그럼 먼저 재료부터 알아볼까요

재료: 당근, 애호박, 소면, (애호박 당근 2:1 비율로 넣어주세요)

육수 (성인숟가락기준입니다) :물1L, 국간장2t, 소금0.5t, 멸치가루1T

양념장: 진간장6T 고춧가루1.5 설탕1 참기름1 흰대파 청량고추1 홍고추1

 

오늘은 제가 잔치국수 메뉴를 좀 가져와 봤는데요.

마을잔치 때 모두가 어울려서 기쁨을 나누면서 먹었던 호사스러운 음식 바로 잔치국수입니다.

또 재밌는 이야기까지 있는데요. 면발이 길어서 먹고 장수하라 오래 산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그래서 오늘은 제가 여러분들 잔치국수 자주 드셔서 장수하시라고

아주 쉬운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초간단 잔치국수 레시피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잔치국수 다 준비하는 거 쉬워요 그런데 시간이 조금 소요되는 건 육수 우리는 거죠?

혹시 아직도 육수를 15분 우리고 하시나요? 이젠 그렇게 하지 마세요


제가 오늘 알려드리는 방법 딱 한 가지만 하시면요

앞으로 여러분 잔치국수 5분만에 먹을 수 있어요

그럼 건멸치 우리지 않고도 더 진하고 깊은 잔치국수 만드는 방법 알려드려 볼게요

그럼 가장 먼저 멸치 손질을 해 줄 텐데요. 잔치국수 하실 때 육수를 가장 먼저 내시잖아요.

근데 오늘 제가 앞에 말씀드린 것처럼 전 이 멸치로 육수 내는 것으로

시작하지 않을거고 다른 방식으로 요리를 할 거예요. 


다른 방식이지만 그래도 똑같이 이 건멸치 안에 있는 내장을 제거해야만

육수를 내던 다른 방식으로 요리를 하던 국물이 탁해지거나 쓴맛이 없게끔 먹을 수 있겠죠?

그래서 먼저 멸치의 배를 갈라서 검은 내장을 제거해주세요 

약불에 펜을 올리고아무것도 넣지 않고 한번 볶아줄거예요

멸치가 머금고 있는 냄새,수분기를 날려주셔야만

제가 오늘 알려드린 그 꿀팁을 하실 수 있거든요

멸치를 그냥 약한 불에 볶아주세요 우리가 멸치 한번 볶아서 잡내도 한번 날려줬고요. 

멸치가 바삭바삭하니 수분이 없죠? 수분이 없는 상태에서 믹서기 안에 들어가야만 갈립니다.

덖은 멸치를 믹서기 안에 넣어주세요. 그리고 약하게 갈아주세요.

이렇게 멸치 가루를 만들어 주는 게 꿀팁인데요.

멸치 가루를 만드실 때 많이 만들어 두셨다가

오늘 요리할 때 한 큰술, 찌개 요리할 때 한 큰,술 탕끓일 때 한 큰술 넣어보세요

그러면 멸치가루가 그대로 들어가서 더 깊고 진한 찌개,탕,국물,잔치국수를 드실 수 있어요

우리가 기존에 하는 방식대로 건멸치를 넣어서 15분간 우린 후에 건멸치는 건져서 버리잖아요. 


그렇게 하는 것보다 가루를 만들어 넣으면 버릴 것 하나 없이

멸치가 통째로 국물안에 들어가 있어서 맛이 훨씬 진하고 깊고 정말 맛있는 육수를 만나실 수 있어요

  짜잔 저는 이 친구를 뭐라 부르냐면요 마법의 가루라 불러요

자 잔치국수는 양념발이라고 얘기도 하죠. 

양념도 맛있게 만들어 볼텐데요 비주얼보고 놀라지 마세요

진간장6t,보통 혹은 굵은 고춧가루로 넣어주세요 그럼 양념 비주얼이 확 살거든요

고춧가루1.5t ,설탕1t,참기름1t 그리고 집에 남는 채소들을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청양고추,홍고추,풋고추 다 괜찮구요 다 만든 양념장에 대파,고추등을 넣어서 잘 저어주세요

만약 간마늘이 있으면 반 큰술 정도 넣어줘도 더 맛있어져요 다음으로,

저와 함께 할 거는요 잔치국수의 기본으로 들어가는 당근과 애호박을 준비하는데요.

당근같은 경우 칼로 써는 것보다 채칼로 이용해서 하는 게 훨씬 쉽습니다.

채칼을 얇게 끼는 쪽을 얇게 밀어서 준비해 주세요.

안전하게 끝에 받친 후에 45 도에서 밀어주세요. 

그리고 애호박도 당근과 마찬가지의 길이로 썰어주셨을 때가

음식이 완성됐을 때 좀 더 예쁘거든요 이렇게 한번 올려보면 호박과 길이가 얼추 비슷하죠. 

당근 두께에 맞춰서 썰어주세요 그리고는 쭉 펼쳐주신 다음에 채 썰어주세요

 완전 일치하죠. 물 1 리터에 국간장 두 큰술 소금 반티 스푼 넣어서 한 번 끓여주세요.

자 이렇게 바락바락 끓기 시작하면 불은 아주 약한 불로 놔두시고

멸치가루 얼마나 넣는지 궁금하시죠. 물 1리터에  한 큰술 정도 넣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준비한 호박 당근 넣어주시는데 호박과 당근의 양의 비율은 2 대 1 정도 넣어주세요. 

이러면 육수 끝입니다.

이렇게 가루만 만들어 놓으면 정말 뚝딱이라구요

 그러면 면을 삶아야죠?

손으로 꽉 쥐었을 때 500원 동전 크기가 100그람 정도 되고요.1 인분의 양입니다.

물은 1 리터 넣어서 3분 30초 정도 삶아주세요. 이때 또 중요한 팁이 있죠.

우리가 뚝배기에서 뭘 끓이려고 할 때 막 넘치려고 하면 찬물을 넣어주잖아요

이 친구도 넘칠려고 올라오면. 이때 찬물을 꺾어서 두번 넣어줄거예요

물 한 번 넣어서 잠재워주세요. 또 올라오면 또 한번 넣어주세요

소면을 잘 삶았으면 역시 찬물에 한 번 잘 헹궈서 면발을 탱글탱글하고 면을 잘 치대서

면발이 가지고 있는 전분기를 없애줘야겠죠.국수 올릴 접시에 국수를 돌려주시고요. 

먹음직스럽게 만든 육수를 넣어주세요 뚝딱 잔치국수 완성입니다.

과정은 오래 걸렸지만 가장 중요했던 포인트는 멸치를 갈아주는 거예요.

이렇게 잔치국수를 쉽게 만들어 보았는데요

반찬이 없거나,그냥 한끼  떼우고 싶으실 때

오늘 배운대로 잔치국수 한번 해드셔 보세요

정말 맛있을 겁니다.  

그럼 저는 더 맛있는 레시피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