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맛있는 레시피를 알려드리는 불량오뚜기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요리는 양념깻잎인데요

오늘도 저와 함께 하시면 정말 맛있는 양념깻잎을

만나보실 수 있으니까 끝까지 함께 해주세요

그럼 재료부터 알아볼까요

재료:깻잎 100장, 양파 1/2개, 대파, 홍고추 1개 , 청양고추 1개 ,

양조간장 1/2컵(100ml) , 물 1/2컵(100ml), 맛술(미림) 5스푼(50g) ,

매실액 3스푼(40g) , 다시마 5g , 다진 마늘 1스푼(20g) ,

조청(또는 물엿) 4스푼(60g), 고춧가루 1 작은 스푼(3g) , 통깨 2스푼 , 참기름 1스푼

 

깻잎 100장을 깨끗이 씻어서 준비해 주세요.

깻잎 꼭지의 끝부분은 지저분하니까 가위를 이용해서 잘라주세요.

너무 많이 싹둑 잘라내면 젓가락으로 깻잎을 집을 때 불편하니까  1cm 정도 남겨놓고 잘라주세요.

이렇게 손질한 깻잎을 끓는 물에 데쳐주세요.

깻잎을 데치면 깻잎 특유의 강한 향이 빠져서 맛도 부드러워지고, 식감 또한 부드러워집니다.

깻잎은 덜 데쳐지면 색이 거멓게 변하니까, 골고루 열이 전달되도록 뚜껑을 덮고 1분 동안 데쳐주세요.

약 1분이 지난 후에는 뚜껑을 열고 찬물에 바로 담가주세요.

이렇게 찬물에 담가서 한 김 식힌 깻잎은 잘 추려서 물기를 쪽 빼주세요.

손바닥으로 눌러서 깻잎 모양을 유지해 주시고요.

물기가 남아 있으면 자칫 싱거울 수 있으니까 꾹 눌러서 최대한 물기를 빼주세요.

깻잎은 잠시 옆에 놔두시고요. 양념장을 만들기 위해서 양파 반 개를 작게 다져주세요.

대파는 흰데 부분만 작게 다져주시는데요 작게 다져놓은 양파에 반 정도 되는 양을 준비해 주세요.

홍고추와 청양고추 각 1개씩을 준비해서 역시 작게 다져주세요.

색감을 위해 준비한 홍고추는 생략하셔도 좋지만, 청양고추 한 개는 꼭 넣어주세요.

냄비에 양조간장 반컵 100ml를 넣어주세요.

물도 간장과 동량인 100ml, 반컵을 넣어주세요.

잡맛을 없애줄 맛술을 다섯 스푼 넣어주시고요

감칠맛을 더해줄 다시마를 5g만 넣어주세요.

여기에 매실액을 세 스푼 넣어주세요.

조림 양념장에 은은하고 기분 좋은 단맛을 내줄 조청을 네 스푼 넣어주세요.

양념이 끓어오르면 다진 양파와 대파를 넣어주세요.

여기에 다진 마늘 한 스푼도 같이 넣고 끓여주세요.

불 세기는 중불로 조절해서 양파가 반투명해질 때까지 약 3분 정도 끓여주세요.

약 3분 정도 끓였으면 먼저 다시마를 건져주세요.

다시마를 건진 후에는 불을 끄고 고춧가루를 1 작은 스푼 넣어주세요.

여기에 작게 썰어놨던 청양고추와 홍고추도 같이 넣어주시고요.

고소함을 더해줄 통깨를 넉넉하게 두 스푼 넣어주세요.

마지막으로 참기름 한 스푼을 넣은 후에 잘 섞어주세요.

잘 섞은 후에는 양념을 냄비 한 켠으로 몰아넣고요.

데쳐놓았던 깻잎을 3장에서 4장 정도씩 냄비에 넣고 그 위에 양념장을 끼얹어주세요.

이렇게 데친 깻잎을 3장에서 네 장씩 쌓아가면서 양념장을 충분히 끼얹어주세요.

약 10분 정도 양념에 재워놓은 후에 드시면 되고요.

밀비용기에 옮겨서 하루 동안 냉장 보관하셨다가 드시면 기절할 정도로 맛있는 깻잎 반찬인 양념 깻잎이 완성됩니다.

최고의 깻잎 반찬을 만들고 싶으시면 바로 이 레시피대로 한번 따라 해 보세요.

정말 맛있는 양념 깻잎이 완성됩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 더 쉽고 맛있는 레시피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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