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소세지야채볶음 맛있게 만드는 방법

안녕하세요? 맛있는 레시피를 알려드리는 불량오뚜기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요리는 소시지야채볶음인데요

오늘도 저와 함께 하시면 정말 쉽고 맛있는

소시지요리를 만나실 수 있으니까

끝까지 함께 해주세요

그럼 재료부터 알아볼까요

재료:소시지 200g 노랑, 빨간/ 초록 파프리카 각 1/2개 , 양파 1/2개 ,

마늘 10알, 브로콜리, 케첩 3스푼, 고추장 1/2스푼, 설탕 1스푼, 물엿 1스푼, 식용유, 통깨

 

먼저 소시지 200g을 준비해 주세요. 소시지를 좋아하시면 좀 더 많이 준비하셔도 됩니다.

소시지에 칼집을 내줘야 되는데요.

칼집을 낼 때는 이렇게 깊게 내주세요.

칼집을 낼 때 이렇게 젓가락을 이용하면 균일하게 좀 더 쉽게 칼집을 낼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소시지에 칼집을 내줘야 소스가 사이사이에 잘 묻어 있고

소시지에 맛있는 기름과 첨가물이 잘 빠져나와 함께 볶는 채소도 맛있어집니다.

물론 보기에도 좋습니다. 칼집을 낸 소시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준비해 주세요.

소시지와 같이 볶을 채소로 파프리카를 준비해 주세요.

노랑, 빨강, 초록 파프리카를 각각 반개씩 씨를 제거하고 소시지와 같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사방 3cm 정도 크기로 잘라주시면 됩니다.

양파도 반개만 준비해서 역시 파프리카와 같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파프리카와 양파 등 준비한 채소를 같은 크기로 잘라주시면 됩니다.

브로콜리는 집에 손님이 오셨거나 요리 솜씨를 좀 더 뽐내고 싶을 때 사용하세요.

끓는 물에 소금, 반스푼을 넣고요.

먹기 좋게 손질하고 씻어놓은 브로콜리를 약 30초 정도 담갔다가 건진 후에 찬물에 담가서 식혀주세요.

이제 양념을 만들어볼 건데요 먼저 고추장 반스푼을 넣어주세요.

케첩은 세 스푼을 넣어주세요.

단맛을 내줄 설탕은 한 스푼 넣어주시고요.

윤기를 책임질 물엿도 한 스푼 넣어주세요.

여기에 돈가스 소스를 두 스푼 넣어주시는데요 돈가스 소스 대신 스테이크 소스를 넣으셔도 됩니다.

이렇게 돈가스 소스를 넣으면 돈가스 소스 특유의 맛이 양념에 진한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이제 양념을 설탕이 녹을 때까지 잘 섞어주세요.

웍에 식용유를 두 스푼 정도 눌러주시고요.

불 세기는 중불로 조절해 주세요. 썰어놓은 소시지를 넣어주시고요 여기에 마늘 10알도 같이 넣어주세요.

구운 마늘은 맛도 좋고요 마늘의 향이 소시지의 잡내와 느끼함도 잡아줍니다.

다진 마늘을 넣으면 자칫 지저분해져 보이니까 되도록 마늘을 통으로 넣어주세요.

채소를 먼저 볶거나 소시지와 같이 넣고 볶게 되면

너무 오래 볶게 돼서 채소가 물컹거려 식감도 안 좋고 물이 생겨서 양념도 흐려집니다.

채소는 나중에 넣으세요. 소시지에 맛있는 기름과 첨가물들이 나올 수 있도록 표면이 노릇해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소시지가 노릇하게 잘 볶아졌으면 여기에 준비해 놓은 채소를 모두 다 넣어주세요.

채소를 볶을 때는 오래 볶지 않고 채소의 열이 가해질 정도로만 약 1분 정도만 볶아주세요.

소시지에서 나온 기름과 함께 볶아져서 채소가 더욱 맛있어질 겁니다.

1분 정도 볶은 후에는 준비해 놓은 양념을 모두 넣어주세요.

지금부터는 불 세기를 센 불로 조절한 후에 양념이 끓을 때까지 잘 볶아주세요.

양념이 지글지글 끓어오르면 후춧가루 세 꼬집 정도를 넣고 한 번 잘 섞어준 후에 불을 꺼주세요.

여기에  준비한 브로콜리는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넣어서 한 번만 섞어주세요.

브로콜리에 양념이 많이 묻으면 지저분하니까 딱 한 번만 섞어주세요.

이제 볶음은 완성됐고요 접시에 담은 후에 통깨까지 솔솔 뿌려주면 맛있는 소시지 볶음이 완성됩니다.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지만 누구나 쉽게 맛을 낼 수 없는 소시지 야채볶음

재료별 볶는 순서와 맛있는 양념장으로 한층 맛스러운 소야를 만들어 보세요.

그럼 저는 다음에 더 쉽고 맛있는 레시피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