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맛있는 레시피를 알려드리는 불량오뚜기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음식은 대박 칼국수집 겉절이 비법레시피인데요

오늘도 저와 함께 하시면 맛있는 겉절이 만드실 수 있으니까

끝까지 함께 해주세요

그럼 재료부터 알아볼까

재료:알배추 1 포기(800~900g) , 실파(또는 쪽파, 부추) 50g , 당근 50g,

마늘 10알, 생강 10g , 양파 1/2개 , 새우젓 2스푼(30g) ,

고춧가루 6스푼(40g) , 고운 고춧가루 1스푼(7g), 멸치액젓 5스푼(50g),

설탕 2스푼(30g) , 물엿 2스푼(30g) , 매실액 2스푼(26g), 통깨 2스푼,

굵은소금(또는 꽃소금) 2스푼(30g), 물 1컵(200ml)

 

먼저 알배추를 800에서 900g짜리 하나 준비해 주세요.

알배추 잎을 뗄 때는 꼭지 부분을 과도를 이용해서 도려 내주세요.

이때는 손 다치지 않도록 조심해 주세요.

이렇게 꼭지만 도려내면 불필요하게 잘라나가는 부분 없이 잎사귀를 쉽게 뗄 수가 있습니다.

작은 속잎은 자르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시고요 크기가 큰 겉잎은 가로 방향이 아닌 세로 방향으로 잘라주세요.

양념이 잘 묻어 있는 잎사귀 부분과 식감이 좋은 줄기 부분을 같이 먹어야 맛이 더 좋습니다.

배춧잎의 크기에 따라서 3등분 내지 2등분에서 한 입에 먹을 수 있게 잘라주세요.

잘라놓은 알배추는 소금 두 스푼을 중간중간 뿌려서 절여주세요.

굵은소금을 사용하시거나 아니면 꽃소금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여기에 물 한 컵 200ml를 부은 다음에 소금이 알배추에 골고루 묻을 수 있게 뒤섞어주세요.

이제 1시간 반 동안 절여주시고요 알배추가 절여지는 동안 다진 양념을 만들어주세요.

믹서기나 커터기를 준비해 주시고요 마늘을 10알 넣어주세요.

생강은 10g, 마늘 하나 크기 정도 넣어주세요.

여기에 양파 반 개를 넣어주시는데요 잘 갈리도록 잘라서 넣어주세요.

새우  두 스푼도 넣어주세요.

겉절이에 통새우가 보이고 씹히는 것보다는 이렇게 갈아서 넣어주시는 게 맛도 그렇고 보기에도 좋습니다.

이제 모든 재료들을 곱게 갈아주세요.

믹싱볼에 고춧가루 6스푼을 넣어주세요.

되도록이면 김치 담글 때 사용하는 굵은 고춧가루를 사용해 주세요.

여기에 갈아놓았던 재료들을 모두 넣어주시고요.

멸치액젓을 다섯 스푼 넣어주세요.

매실액은 두 스푼을 넣어주시고요 설탕도 두 스푼 넣어주세요.

물엿이나 올리고당을 역시 두 스푼만 넣어주세요.

이제 모든 재료들을 잘 섞어주세요. 이렇게 만들어진 다진 양념도 숙성이 필요합니다.

알배추가 다 절여질 때까지 잠시 옆에 놔두고 숙성시켜 주세요.

소금에 절여지고 있는 알배추는 잘 절여지도록 30분에 한 번씩 뒤집어주세요.

소금에 한 시간 반 정도 잘 절여진 알배추는 꺾었을 때 부러지지 않고 이렇게 구부러집니다.

잘 절여진 알배추는 흐르는 물에 두 번에서 세 번 정도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두세 번 깨끗이 씻은 후에는 체에 밭쳐서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 주세요.

물기를 제거한 알배추를 믹싱 물에 넣고 묻혀주시면 되는데요.

다진 양념을 넣기 전에 먼저 고운 고춧가루 한 스푼을 넣고 버무려주세요.

이렇게 고운 고춧가루로 먼저 버무리면 겉절이의 색을 예쁘고 먹음직스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생략하셔도 되지만 예쁜 옷을 입은 알배추는 기분이 좋아져서 더욱 맛있는 겉절이가 된다는 거 참고하세요.

이제 여기에 실파 50g을 손가락 길이 정도로 잘라서 넣어주세요.

당근도 얇게 채 썰어서 50g만 넣어주세요.

당근은 겉절이를 한층 더 맛있게 만들어줍니다.

꼭 넣어주세요. 이제 다진 양념을 넣고 버무려주세요.

여기에 통깨를 두 스푼 넣어서 한 번 더 버무려주세요.

칼국수와 정말 잘 어울리는 양념 진한 겉절이가 완성됐습니다.

이제 집에서도 칼국수 전문점 겉절이 부럽지 않은 겉절이를 만들 수가 있습니다.

이 레시피대로 꼭 한번 만들어보세요.

칼국수뿐 아니라 갓 지은 뜨거운 밥에도 참 잘 어울립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 더 쉽고 맛있는 레시피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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