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맛있는 레시피를 알려드리는 불량오뚜기입니다.

오늘 알려드릴 음식은 명태껍질인데요

오늘도 저와 함께하시면

아주 쉽고 맛있는 명태껍질을 만드실 수 있으니까

끝까지 함께 해주세요

그럼 재료부터 알아볼까요

재료 : 명태껍질 60g, 청양고추 2개, 통마늘 5개, 쪽파 3대

양념 : 식용유 1/1/1, 진간장 2, 고추장 1, 고춧가루 2, 물엿 3, 맛술 3,

밀가루 5,간 마늘 1/2, 생강가루 1/2, 참기름 1, 물 3T, 통깨

 

오늘 만들어 볼 요리는 명태껍질볶음 준비해 봤습니다.

건어물로 만드는 반찬 굉장히 좋아하시죠? 정말 많은 분들께서 찾는 반찬인데요.

오늘 만들어 볼 이 명태 껍질 볶음은 모르시는 분들도 굉장히 많으세요.

제가 오늘 명태껍질 볶음에

비밀을 알려드릴 거예요. 우리 주부님들 어머님들 피부에 관심 많으시죠 정말 이게 콜라겐 덩어리입니다.

그러니까 피부 미용에도 좋고요 혈액순환 개선에도 굉장히 좋습니다.

이렇게 좋은 재료로 맛있는 음식까지 만들면 더욱 좋겠죠 명태 껍질 볶음 바로 만들어볼 텐데요.

 딱 세 가지만 지켜주시면 되세요.

첫 번째 명태 껍질 생선의 껍질이기 때문에 수분이 많을 수 있죠 그래서 보다 깨끗하게 세척하고 만들 겁니다.

밀가루 준비해 주시고요.

두 번째 양념 만들어 놓고 명태 껍질에 올려서 풀려고 하지 마세요.

양념 다 뭉치게 돼요. 따로 풀어서 무쳐줄 거예요.

마지막 세 번째 생선 껍질이죠 조금 질길 수 있어요.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물에 오래 불리시는 거예요.

바로 보여드려 볼게요. 진공팩 안에 있는 명태 껍질을 꺼내면은요 정말 다양한 모습을 띄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어 있는 명태 껍질은요 우리가 깨끗이 손질해 줄 텐데요.

제가 1차적으로 손질한 명태 껍질이에요.

보시면 지느러미 가시 같은 부분들  먹지 않는 부분들은 제거하시는데 별거 없어요.

정말 간단한데요. 명태 껍질의 등 쪽에 보시면은 지느러미 보이시죠 가위로 제거할 거고요.

잔가시들 보이는 것도 가위로 제거해 주세요.

생선 꼬리 부분 이쪽 우리가 또 먹기 질기겠죠 이렇게 잘라주시고요.

그리고 등쪽에 있는 지느러미도 가위로 쏙쏙 잘라 준비해 주세요.

그러면 많은 분들께서 궁금해할 거예요.

아니 먹는 것보다 버리는 게 더 많은 거 아니에요?

하시는 분들 이거 절대 버리시면 안 돼요.

잘 보관해서 냉동실에 넣어두셨다가 앞으로 국탕 찌개 전골 육수 낼 때 넣어서 사용해 보세요.

육수 정말 끝내준다고요 그리고 이 명태 껍질은 볶으면 말리게 될 거 아니에요

그러면 어느 크기로 자르는 게 볶았을 때 먹기 좋은 크기가 될까요?

잘린 다시마 한 장 정도의 크기로 잘라 준비해 주세요.

여러분들과 저와의 세 가지 약속 중

한 가지 약속 기억하고 계신가요? 물에 오래 불리세요.

오래 불리지 않으면 나중에 놓고 나서도 명태 껍질 질겅질겅 굉장히 부드럽지가 못하다고요.

그래서 물에다가 명태 껍질을 모두 넣어주시고요.

이대로 제가 얼마나 불릴 것 같으세요? 보통 많은 분들 10분 5분 짧게 불리시는 분들 많으시거든요.

절대 그렇게 하지 마세요. 불리는 시간은 총 30분간 불려줄 거예요.

시간이 지나면 껍질을 한번 만져보세요.

앞쪽보다 조금 더 부드러운 걸 느끼실 수 있는데요.

이제는 껍질에 있는 수분을 꼭 짜서 준비할 겁니다.

볼 하나 준비해 주시고요. 껍질을 집어서 꼭 짜 물기를 한번 쭉 제거해 주세요.

볼의 물은 다시 한번 갈아주시고요. 간 물에 바로 이것 밀가루 다섯 큰 술을 넣어줄 텐데요.

앞에 말씀드렸죠 생선 껍질이다 보니 불순물이 굉장히 많이 붙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쌀뜨물 또는 밀가루로 바락바락 문질러서 씻어주면 불순물을 깨끗이 제거하실 수 있거든요.

밀가루 넣고 밀가루 한번 물에 잘 풀어주시고요.

이것만 기억해 주세요. 끓이면서 불순물 같은 거 제거할 때는 천일염을 넣고 데치지요.

끓이지 않고 불순물을 제거하는 방법을 이용할 때는 바로 밀가루 또는 쌀뜨물을 이용하시면 굉장히 좋아요.

물 꼭 짠 껍질, 밀가루 물에 모두 넣어주시고요.

손으로 바락바락 씻어주세요.

또 이런 생선 껍질 또 반찬 맛있게 만들었는데 먹었을 때 조금 꺼림칙하거나 그러면  안 되잖아요.

그래서 이렇게 깔끔하게 준비해서 요리해서 먹으면 보다 기분 좋고 또 음식도 맛있게 먹을 수 있겠죠

밀가루 물에 깨끗이 씻어주셨으면요 개수대에 가셔서 깨끗한 물에 한 번 더 헹궈주시고 물기 꼭 짜서 껍질 준비해 주세요.

명태 껍질 볶음 색도 예쁘게 내고 맛도 더해주기 위해서 냉장고에 있는 자투리 채소들 준비해 주시면 되는데요.

통마늘은 편마늘로 슬라이스 썰어서 준비해 주시고요.

청양고추는 어슷 썰어서 1~2개 정도만 넣어주시고요.

집에 있는 쪽파나 대파 아주 송송 썰어 준비해 주세요.

이제는 명태 껍질  볶아볼 차례인데요.

기존에 명태 껍질 볶음 하셨던 분들은 식용유를 팬에 두르시고 나서 볶으셨죠? 그렇게 하지 마시고요.

식용유를 두 번에 나눠서 넣어볼게요.

어떻게 하냐면요 명태 껍질에 먼저 윤기를 심어주고 코팅을 해주기 위해서

식용유 두 큰 술 중, 한 큰 술은 명태 껍질에 넣어주시고요. 그리고 이대로 조물조물해 주세요.

명태 껍질이 굉장히 얇기 때문에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그다음에 볶으면 타는 경우도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반은 명태 껍질에 넣어서 조물조물 그리고 식용유 반은 팬에 두르고 볶아줄 거예요.

이 방법을 아시면 절대 타지 않으실 거예요.

식용유 한 큰 술 팬에 둘러주시고요. 불은 중약불 사이에 놓아주시고요.

팬과 기름을 먼저 달궈주세요.

그리고는 식용유에 버무려 두었던 명태 껍질 팬 위에 올려주시고요.

달달 볶아주세요. 이렇게 볶다 보면 이제 껍질이 어떻게 될까요?

머금고 있던 수분은 증발되고 껍질은 열에 의해서 점점 말려가 나갈 거예요.

그때까지 살살 볶아주세요. 보이시나요? 명태 껍질 수분은 날아가고 기름에 코팅이 되어서 윤기는 더해지고요.

돌돌 말아져 있는 명태 껍질 이렇게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볼에 껍질을 모두 옮겨주세요. 이젠 무엇을 해줄 거냐면요 양념을 따로 만들어줄 겁니다.

여러분들과 저와의 마지막 약속 명태 껍질에 양념 바로 하지 마세요.

양념 따로 끓여주세요. 그래야만 뭉치지 않으니깐요.

식용유 한 큰술 넣어주시고요.

진간장 두 큰술, 고추장 한 큰 술, 고춧가루 두 큰, 술 물엿 3 큰 술 ,맛술 3 큰 술 ,간마늘 반 큰술 넣어주시고요.

혹시 모를 껍질의 냄새 확실히 잡아줄 거예요.

생강 또는 생강가루 반 큰 술 넣어주시고요.

생강가루를 넣고 안 넣고의 차이에는 굉장히 많이 나기 때문에 꼭 넣으라고 말씀드릴게요.

이대로 약불로 켜서요 양념 한번 끓여볼게요.

그러면 수분감 없이 점점 되직해질 거예요.

이때 제가 예전에 항상 멸치 볶음 하던 뭐 하던 양념 이렇게 하라고 말씀드렸죠 물 딱 세 큰 술만 넣어주시는 겁니다.

넣어주시면 굉장히 수분감 있는 양념으로 변하게 되죠.

양념 색깔 한번 보시겠어요? 껍질 버무리면 굉장히 맛있겠죠 통마늘 넣어주시고요.

청양고추 쪽파 그리고는 불을 꺼주세요.

통마늘은 조금 부드러운 걸 원하시는 분들은요 명태 껍질 처음에 볶으실 때 통마늘 넣어서 같이 볶아주시면 되세요.

잔열에 청양고추 통마늘 쪽파 살짝 익혀주시고요. 준비한 명태 껍질 모두 넣어주세요.

이대로 약불에 천천히 한 번 더 짧게 1분간만 볶아주세요.

양념을 한번 끓여서 양념을 배합시켜 주고 양념이 뭉치지 않게끔 따로 끓여서 준비하면

이렇게 수분감 있게 고루 잘 묻어나옵니다.

굉장히 고소한 냄새가 올라오는데요

정말 맛있겠죠? 이제는 불을 끄고요 참기름 한 큰 술 넣어주신 후에 통깨 솔솔 뿌려주시면

피부 미용에도 건강에도 최고인 명태껍질 볶음 완성이에요.

오늘 배운 레시피대로 만들어서 요리해 드셔보세요. 정말 끝내주게 맛있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 더 맛있는 레시피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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