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맛있는 레시피를 알려드리는 불량오뚜기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음식은 무말랭이무침인데요
오늘도 저와 함께 하시면
정말 쉽고 맛있는 무말랭이무침을 만드실 수 있으니까
끝까지 잘 따라와 주세요
그럼 재료부터 알아볼까요
재료 : 무말랭이 100g, 쪽파 5개, 깻잎 5장
양념 : 다시마 우린 물, 고춧가루 6, 멸치액젓 3, 설탕 1, 올리고당 2, 매실액 2, 양조간장 2, 다진 마늘 2, 생강가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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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바로 우리의 밥도둑 그리고 우리 밥상 위에 언제나 올라왔으면 하는 반찬 바로 무말랭이 반찬 준비해 봤습니다.
집에서 여러분들께서 무말랭이 만들려고 하면 항상 걱정 고민 되셔서
반찬가게에 가서 사시거나 또는 인터넷으로 많이 주문해서 드시죠.
바로 그 이유는 무말랭이를 우리가 만들고 나면 말리면서 나온 우말랭이의 그 꿉꿉함 그리고 그 냄새들 때문에
만들고 나서도 먹었을 때 그 맛 그 냄새가 느껴지셨죠? 그래서 많이 사 먹는 반찬 무말랭이입니다.
하지만 제가 오늘 무말랭이를 준비한 이유는 바로 무말랭이 무침.
집에서 앞으로 저렴한 돈으로 무쳐서 맛있게 반찬해 드시라고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무말랭이 무침 할 때 여러분들의 고민
제가 콕 집어서 말해볼 텐데요. 딱 세 가지입니다.
첫 번째 다시마로 육수로 양념을 해서 깊은 맛 내려고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다시마 별도로 끓여서 육수 내지 마세요.
그러실 필요 절대 없습니다. 어차피 다시마 육수는요 무말랭이 양념할 때 1~2큰술 넣으면 끝이거든요.
더 쉽게 하는 방법 제가 알려드릴 거고요.
그리고 두 번째 식당이나 인터넷 또는 반찬 가게에서 무말랭이 사서 먹어보면
빨갛고 번쩍번쩍하죠 바로 고추장을 많이 버무리고 올리고당 물엿이 많이 버무려져 있는데요.
오늘 만드는 무말랭이 무침은 고추장을 넣지 않고 다르게 양념 만들어볼 거예요.
깔끔하고 개운하고 또 고추장의 텁텁함이 없는 무말랭이 한번 만들어보세요.
그리고 세 번째 가장 중요한데요. 많은 분들께서 무말랭이 무침 만드실 때 물에 불렸어요.
물기 꼭 짰어요. 만든 양념에 바로 버무리시는 분들 절대 그렇게 하지 마세요.
그렇게 버무려서 먹어보면 무말랭이의 꿉꿉함 그리고 냄새까지 나신 적 있으시죠?
바로 그거 중간에 딱 한 가지만 해주시면 모두 사라집니다.
바로 한번 만들어볼게요.
무말랭이의 첫 번째 단계 많은 분들께서 무말랭이 무침 하실 때 다시마 육수 많이 내시거든요
제가 앞에 말씀드렸죠 육수 별도로 내지 마시고요 미지근한 물 200ml만 받아오시고요
거기에 다시마 한 장만 넣어서 불려주시면 다시마 물 따로 육수 끓이고 하실 필요 없으세요.
이제는 개수대에 가셔서요 볼에 물을 받고 사 오신 무말랭이 모두 넣어주시는데 제가 하나 보여드릴 거예요.
박박 씻을 거예요. 그런데 이제 물 색깔이 어떠한지 한번 보시겠어요? 이렇게 씻을 때 뿌연 물이 나올 거예요.
이 뿌연 물이 안 나올 때까지 계속 3~4회 정도 씻어주시면 되세요.
점점 물 색깔 어떻게 되세요?
쌀뜨물처럼 약간 뿌옇게 나오죠
빡빡 문지르면서 깨끗이 꼭 씻어주셔야만 나중에 만들었을 때 꿉꿉함 그리고 냄새까지 조금 더 제거하는 데 도움이 돼요.
무말랭이 이렇게 씻고 나서 이제는 제가 얼마나 불려야 하는지 말씀드릴 거예요.
얼마큼 불렸는지에 따라서 무말랭이를 좀 꼬들하게 먹을 것이냐
아니면 되게 부드럽게 좀 탱글탱글하게 먹을 것이냐 이렇게 나뉘거든요.
물에다가 무말랭이 넣어서 불려보시면은요
이제 무말랭이가 점점 물을 먹고 불어나면서 꼬들한 식감이 점점 없어지고 이제 부드러운 느낌이 좀 더 올라가겠죠
완전한 꼬들한 식감을 원하시는 분들은 찬물에 깨끗이 씻은 무말랭이를 15분간만 불리시면 되고요.
조금 꼬들거림과 부드러운 반반 가져가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20분이 가장 좋았고요.
저 이가 약하시거나 부드러운 식감을 원하시는 분들은 정확히 30분 정도 딱 시간이 딱 좋았습니다.
저는 오늘 약간 반반 가져가 볼 거예요.
꼬돌꼬돌하면서 또 너무 꼬들한 것보다는 좀 부드러움이 있는 게 저는 좋더라고요.
네 저는 그래서 20분간 이대로 불려주도록 할 거예요.
그리고 20분 뒤에 오늘 무말랭이 무침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 알려드릴 겁니다.
이 무말랭이 아무리 빡빡 문대고 아무리 맛있게 무치고 만들어도
무말랭이에 머물고 있는 꿉꿉함 무말랭이의 냄새가 난다면 맛있게 먹을 수가 없겠죠
꿉꿉한 냄새 모두 날리는 과정 방법 어떻게 하는지 바로 알려드려 볼게요.
20분 정도 시간이 지나면 무말랭이가 조금 불려져 있고요.
그리고 부드러워지면서 이렇게 눌러보면 안이 꼬돌꼬돌한 느낌이 있는데요.
이렇게 된 무말랭이 이제는 물기 꼭 짜서 준비할 거예요
꾹꾹 눌러 물기 모두 짜주세요. 왜냐하면 이게 무말랭이에 머금고 있는 물은 빼주고 우리 앞에 다시마 물 만들고 있잖아요.
그 물을 넣어서 양념 촉촉하게 만들 거예요.
무말랭이의 꿉꿉한 냄새 그리고 나는 냄새를 없애주고 무말랭이의 고소함을 더 올려주기 위해서 이젠 이렇게 해줄 거예요.
우리 멸치볶음할 때 아무것도 두르지 않고 한 번 덖어주죠?
바로 무말랭이도 똑같이 해 주시는 겁니다. 수분감 있는 무말랭이 팬에 아무것도 두르지 않은 채로 한번 덖어주세요.
그러면 머금은 수분은 살짝 날아갈 거고요.
그리고 무말랭이 꿉꿉함 날아가고 냄새도 날아가고 그리고 고소함은 올라가게 돼 있죠 중불에 1분 정도 살살 덖어주세요.
무말랭이에 집에 있는 쪽파도 조금 넣어볼 텐데요.
너무 길지 않게 너무 짧지 않게 살짝 길게 썰어주시고요. 깻잎은 깨끗이 씻은 후 꼭지만 잘라서 제거해 주시고요.
깻잎은 길쭉길쭉하게 8 등분해서 썰어 준비해 주시면 돼요.
오늘 고추장 넣지 않고 빨갛고 맛있게 무치는 무말랭이 양념장 비법 들어갑니다.
다시마 우린 물 있죠? 많이 넣지 마세요.
그러면 너무 묽어져요. 두 큰 술만 똑 넣어주시는 거예요.
두 큰 술을 넣기 위해서 다시마 육수를 끓이게 되면 에너지도 시간도 아깝죠 미지근한 물에 다시마 넣어서요.
우린 물 두 큰 술만 넣어주시면 되세요.
고춧가루 6큰술 넣어주세요. 오늘의 비법 바로 무말랭이 무침 양념하실 때 멸치 액젓 세 큰 술 넣어보세요.
설탕 한 큰 술, 올리고당 두 큰 술 넣어주시고요.
달짝지근하면서 또 맛을 올려주는 매실액 두 큰 술 넣어주세요.
양념장 열에 끓이지 않을 거죠 양조간장 두 큰 술 넣어주시고요.
다진 마늘도 두 큰 술 넣어주세요. 생강가루 1 큰술 넣어주신 후에 잘 배합해 주세요.
그리고는 많은 분들께서 이렇게 양념장 만들고 앞에 준비한 무말랭이 바로 버무리시죠?
절대 그렇게 하지 마세요.
이대로 있는 수분에 넣은 고춧가루를 불려주는 거예요.
딱 5분 간만요, 다시마 우린 물을 넣고 고춧가루를 불리면
고춧가루의 풋내도 잡아주고 또 다시마 우린 물에 감칠맛을 더하고 맛을 또 올릴 수 있겠죠
만든 양념장에 앞에 준비한 무말랭이 모두 넣어주세요.
길게 썬 깻잎도 쪽파도 모두 넣어주세요.
이렇게 맛있게 무치면 맛있는 무말랭이 무침 뚝딱 끝이라고요 우리 무말랭이 한번 덖어줬잖아요.
무말랭이에 또 열이 있기 때문에 무말랭이를 한 김 식힌 후에 양념을 버무려주셔야 해요.
왜냐하면 무말랭이에 열기가 있으면 양념이랑 버무려버리면 양념이 익어버리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꼭 한 김 식힌 후에 양념과 버무려 맛있게 만드시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무말랭이무침을 완성했는데요
오늘 배운 레시피대로 하시면 앞으론 무말랭이무침을 사서 드시지 않을 겁니다.
음식하시기 귀찮아하지 마시고 나와 내 가족들이 먹을 음식 안전하고 깨끗하게 직접 만들어 드셔보세요
앞으로 제가 쉽고 맛있는 레시피를 많이 알려드릴게요
그럼 저는 다음에 더 쉽고 맛있는 레시피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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