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맛있는 레시피를 알려드리는 불량오뚜기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음식은 총각감치인데요
오늘도 저와 함께 끝까지 하시면
비법레시피로 쉽고 맛있게 만드실 수 있으니까
잘 따라와 주세요
그럼 재료부터 알아볼까요
재료 : 알타리(5kg, 21개) 쪽파 1단 양파 2개 홍고추 8개 절임소금 : 천일염 1컵
양념 : 찹쌀가루 1컵, 물 1.2L, 김치고춧가루 4컵, 설탕반컵, 천일염 1/3컵,
멸치액젓 1컵, 새우젓반컵, 매실액 반컵, 간 마늘 1컵
오늘은 알타리 총각김치를 할 텐데요
총각무김치 총각김치할 때 우리 어머님들 고민
콕 집어서 말해볼까요? 첫 번째 알타리가 너무 물러요.
두 번째 알타리가 너무 억새요. 세 번째 풋내가 왜 이렇게 많이 나는 걸까요? 하실 텐데요.
제가 알려드리는 총각무김치 총각김치 만들어서 누군가에게 선물로 주거나 또는 우리가 밥 먹을 때
어느 밥상 위에 올려놓아도 어느 누구나 맛있게 먹을 거예요.
우리 어머님들 아버님들 주부님들께서 꼭 아셔야 될 거는요
첫 번째 여름철과 다르게 가을 겨울철이 추워지는 날에는 어떤 풀을 쒀야 되는지도 아셔야 하고요.
두 번째 총각무는 이대로 절여야 하는지 4등분으로 짜갠 후에 절여야 하는 게 맞는 건지도 아셔야 하고요.
그리고 김치의 가장 중요한 색깔 내기 그건 바로 이 고춧가루의 역할인데요.
고춧가루는 찹쌀풀을 쑤고 뜨거울 때 넣어야 하는지 식히고 넣어야 하는지도 꼭 아셔야 해요.
이 부분만 잘 따라와 주시면요 아주 맛있을 거고요.
눈으로 봐도 아주 맛있어 보일 거예요.
그럼 세세하고 세밀하게 알려드려 볼게요
먼저 총각무 손질하는 방법부터 알려드려볼 텐데요.
알타리무 흙을 절대 수세매를 이용해서 밀어내시면 안 돼요.
그 이유는요 껍질에 영양분이 많기 때문에 이 껍질의 영양분을 그대로 살려서 김치를 만들어줘야 해요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느냐 총각무는요 손으로만 이렇게 문 대셔도요 아주 깨끗하게 세척이 잘 된다고요
그러면 총각무의 이 잔뿌리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바로 짧은 칼을 가지고요.
칼을 넣는 게 아니라 그냥 살짝만 이렇게 대주세요.
그리고 잔뿌리를 잡고 똑 잘라내시면 이렇게 딱 나오죠 이제 또 이게 궁금하실 거예요.
잎 있는 부분 쪽에 있는 잘 안 닦기는 흙 부분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이 부분은 이렇게 하시면 돼요.
칼을 살짝 넣고 약간 내쪽으로 칼을 당긴다라는 느낌으로 이런 느낌으로 해주시면 돼요.
칼을 살짝 넣고 내쪽으로 돌려준다. 흙이 하나도 없이 아주 깔끔하게 잘 나왔죠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이 친구 잎을 한번 보시면 좀 지저분해 보이죠 이런 잎들은 과감하게 잘라서 제거를 해 주시고요.
또 이렇게 다른 친구를 보면은요 노란 잎이 보이죠 노란 잎도 따서 그냥 과감하게 버려주시면 돼요.
그리고 총각무를 이렇게 딱 잡아보세요.
그러면은요 요 겉에 보이는 잎들 있죠 이 친구들은 억새서 삶아서 다른 요리에서 먹거나 할 때는 괜찮으세요.
그런데 요 알타리무 김치로 같이 담그기에는 조금 억새거든요.
그래서 요 겉입은 이렇게 따서 제거를 하고요.
이 부드럽고 연한 이 속잎만 가지고 절여 만들어줄 거예요 거 개수대에 물을 받으면서 잎 쪽도 깨끗이 닦아주시고요.
잔뿌리 있었던 부분 있죠 여기도 흙이 잘 맺히거든요.
그래서 이쪽도 이렇게 한 번씩 깨끗이 닦아보시면 이렇게
하얗고 예쁘게 아주 세척까지 잘 되어요.
지금까지 잘 따라오셨죠? 이번에는요 바로 절여줄 건데요.
제가 앞에 말씀드린 것처럼 여러분들 고민 중에 하나가 뭐였어요?
바로 통으로 절여야 하는지 아니면 4등분을 내어서 절여야 하는지 여러분들께서 많이 궁금해하셨는데요.
바로 정답은요 제발 4등분으로 자르고 저리지 마세요.
그렇게 하면은요 빨리 절여지긴 하지만 무의 맛이 빨리 빠져나와서 무가 맛이 없어져요.
그래서 통째로 절여주시는 게 적합하고 옳고 맞다고 말씀드릴 수 있어요.
깨끗하게 손질하고 세척한 총각무는 일렬로 예쁘게 쫙 놓아주세요.
두꺼운 무가 있는 부분에 굵은소금 천 일름을 쭉 뿌려주세요. 잎 쪽에도 쭉 뿌려주시고요.
이젠 반대 방향으로 이렇게 놓아주세요.
줄기 밑부분도 살짝 오가고요. 무 있는 부분은 많이 오가세요.
적당한 천일염의 양을 넣어서 이렇게 2~3시간 정도 절여주는 게 적합해요.
1시간마다 와서 뒤집어주면 더욱 좋으니깐요.
꼭 잊지 말고 뒤집어주세요. 이렇게 절이는 시간 너무 아까우시다고요 아깝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아직 끝난 게 아니니까요. 절이는 동안 우리는요 찹쌀풀을 쑤고 넣을 양념들을 준비할 건데요.
찹쌀풀은 겨울철에 하거나 또는 수분이 많은 것을 할 때 적합하고요.
또 밀가루 풀은 여름철이나 물김치 열무김치 등 할 때 적합하거든요.
그럼 오늘 어떤 풀을 쒀야겠어요?
수분이 많은 또 이 추운 가을 겨울을 준비하는 맛있는 총각김치 바로 찹쌀풀을 쒀야겠죠
찹쌀풀 쑤는 거 절대 어렵지 않아요.
아주 쉽게 알려드릴게요.
냄비에 총 물 1.2l를 넣어주세요.
그리고 찹쌀가루를 넣어줄 건데요.
우리 평소에 가루를 녹인다고 생각하면 뜨거운 물에 넣어서 풀어야 된다고 생각하시잖아요.
그렇게 생각하지 마세요. 그냥 찬물인 상태에서 찹쌀가루를 넣어주세요.
이대로 찹쌀가루를 물에 잘 풀어주세요.
이렇게 잘 풀어주셨죠 그리고 지금 아주 묽어요.
이때 불을 약불로 두시고 천천히 계속 저으면서 이 찹쌀물이 찹쌀풀이 될 때까지
끈적끈적해질 때까지 천천히 계속 저어주세요.
이렇게 끓이고 나면 아까 그냥 흘러내렸던 찹쌀 물이 아주 쫀득쫀득한 찹쌀 풀이 되었죠 그럼 이제 불을 꺼주세요.
두 번째 여러분들의 고민
뭐였어요? 찹쌀풀 이렇게 끓이고 나면 뜨거울 때 양념을 하는 게 맞는지
식히고 나서 양념을 넣어서 만드는 게 맞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한번 잘 생각해 보세요. 식당에서 양념 흔히 양념장 다진 양념이라고 얘기를 하는데요.
뜨거울 때 넣어서 고무장갑 버무리는 걸 보신 적 있으신가요? 바로 이 찹쌀풀도요.
제발 뜨거울 때 양념 넣어서 해 주세요. 왜냐하면 바로 고춧가루 이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데요.
풀이 뜨거울 때 고춧가루를 넣게 되면 고춧가루의 매운 기도 조금 날아가고 풋내도 날아가고요.
색깔이 더 예쁘게 나와요. 한번 보시겠어요?
뜨거운 상태인 찹쌀 풀에 고춧가루 4컵을 넣어주세요.
총각김치는 다른 김치와 다르게 사과나 배 안 넣죠 바로 여기에 설탕 반컵만 넣어서
단맛을 내어주면 김치를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천일염 3분의 1컵을 넣어서 풀에 양념을 미리 쳐주는 거예요.
이렇게 잘 개어주면요 정말 맛있는 양념장 1차적으로 완성이 됐는데요.
색깔이 너무 예쁘고요. 너무 먹음직스러운 양념장이 나와요 여기서 정말 중요한 거 들어갑니다.
김치 양념장에 마늘 들어가는데 마늘은 언제 넣나요?
마늘 등 채소들을 지금 넣게 되면 풀이 뜨겁기 때문에 마늘이나 채소들이 익어버려요.
그래서 지금은 넣지 말고 이 풀을 식히고 넣어줘야 해요
그리고 총각김치에 넣어줄 양파 2개 홍고추 8개 넣어서 준비할 건데요.
양파의 단맛 그리고 홍고추에 또 이제 색감을 더해줘서 더 먹음직스럽게 만들어줄 건데요.
양파와 홍고추는 이렇게 깍둑 썰어서 믹서기에 갈아주세요. 생수 조금만 넣어서 갈아주세요.
그럼 다시 풀양념으로 돌아와서 보면 양념이 식어 있죠
멸치 액젓 한 컵을 넣어줄 텐데요 집집마다 사람마다 또 입맛 다르니까요.
본인의 기호에 맞게 드시면 됩니다. 한 컵 정도는 보통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매실액 반컵도 넣어주세요. 새우젓 반컵도 넣어주세요.
이렇게 양념해 주면은요 2차 양념까지 이젠 모두 끝이에요.
이렇게 2시간 동안 절여주면은요 이렇게 힘을 줘서 위아래로 꺾어보면 약간 말랑말랑해진 총각무를 보실 수 있는데요.
이제 이 무를 어떻게 하느냐 이대로 절이면 당연히 너무 짜겠죠
물에 2회에서 3회 정도 헹구어서 한 번 깨끗이 씻어줄 거예요.
그냥 이렇게 가볍게 헹구어주시면 돼요.
한 번 더 이제 이 알타리무를 4등분으로 짜게 줄 텐데요.
이렇게 짜게 주시면 잎을 그대로 살려서 가실 수 있거든요.
이대로 반을 잘라주세요. 뒤집어서 또 반을 똑 잘라주시고요.
똑 잘라주시는데요. 이렇게 잘라주시면 아주 깔끔하고 각 무마다 잎도 달려 있고요.
이렇게 예쁘게 자르실 수 있어요. 이제 맛있게 버무려주기만 하면 되는데요.
간 마늘 한 컵 넣어주시고요. 쪽파 반 단 넣어주시고요.
쪽파는 자르지 않고 그대로 살려서 넣어주세요. 홍고추 양파 간 믹서기 양념을 넣어주시고요.
맛있게 만든 풀 양념장 모두 넣어주세요.
색깔이 너무 예쁘죠 모두 넣어서 버무려주면 끝이에요.
색깔 정말 끝내주게 나왔죠
쪽파를 많이 넣어도 양념 충분하니까 여러분들도 쪽파 많이 넣어서 총각무 총각김치도 많이 드시고요.
파김치식으로 그냥 맛있게 드셔도 정말 맛있겠죠 짜파게티 해서 먹어도 맛있고요.
이렇게 집에 있는 김치통에 담아두셨다가요
실온에서 하루 정도 보관하시고 김치 냉장고에 넣어서 매번 식사하실 때 맛있게 드세요.
이렇게 총각무 총각김치가 완성되었습니다.
역시 김치 만들기가 그렇게 쉽지만은 않죠?
그러나 이렇게 한번 만들고 나면 다음에 할 땐 좀 더 쉬울 거예요
이제부턴 김치 사 먹지 마시고 오늘 배운 대로 잘 따라 하셔서 맛있는 총각무 총각김치 직접 만들어 드세요
그럼 저는 다음에 더 맛있고 쉬운 레시피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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