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깐마늘 신선하게 보관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맛있는 레시피를 알려드리는 불량오뚜기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정보는 우리가 자주 접하는 마늘을 신선하고 오래 보관하는 방법입니다.

오늘도 저와 함께 하시면 간단하고 쉽게 마늘을 보관하는 방법을 알게 되니까 끝까지 함께 해주세요

 

세계적인 슈퍼푸드 마늘 한식에서는 특히 빼놓을 수 없는 식재료인데요.

하지만 이 마늘을 보관하기가 여간 까다로운 게 아닙니다.

요리할 때마다 마늘을 까서 사용하기에는 굉장히 번거롭고요.

그렇다고 깐 마늘 그대로 냉장고에 보관하면 상처 난 부위가 쉽게 물러지는데요.

그래서 대부분 마늘을 다져서 냉동 보관하는데요.

하지만 맛과 향이 생마늘만은 못하죠.

그럼 이런 생마늘을 마늘 껍질을 깐 상태에서 좀 더 오래 보관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흔히 마늘 껍질을 깐 상태에서 이런 비닐봉지에 넣고 냉장보관하는데요.

이게 4일 지난 마늘입니다. 한번 상태를 확인해 볼게요.

보시는 것처럼 이렇게 군데군데 물러진 마늘이 보입니다.

이렇게 마늘이 물러진 거는 수확하는 과정이나 운송하는 과정에서 상처가 난 마늘들인데요.

마늘은 수분에 취약하기 때문에 냉장고 속 수분과 만나면 이렇게 쉽게 물러지는 겁니다.

이렇게 물러진 마늘은 다른 마늘과 다면 그 마늘도 물러지기 때문에 이렇게 잘라내시면 됩니다.

칼을 이용해서 도려내면 나머지 부분은 먹을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곰팡이가 피거나 썩은 마늘은 그 부분을 잘라낸다 해도 절대 드시면 안 됩니다.

이미 나쁜 독소가 다 퍼져 있는 마늘이기 때문에 몸에 굉장히 해롭습니다.

마늘 뒤의 꼭지는 먼지나 흙 쓴 맛을 내니까 제거해 주세요. 이렇게 마늘을 깨끗이 정리해 주세요.

뚜껑이 있는 밀폐 용기를 준비해 주세요.

용기 재질은 상관없고 꼭 뚜껑이 있는 밀폐 용기를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지금 보이시는 것은 굵은소금입니다.

굵은소금 대신 설탕이나 밀가루 또는 김 등을 먹고 난 후에 남은 방습제 등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가장 흔하고 뒤처리가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게 바로 이 굵은소금입니다.

먼저 굵은소금을 밀폐용기 바닥에 깔아주세요.

마늘이 소금에 직접 닿지 않게 키친타월이나 종이 포일 또는 종이 등을 깔아주세요.

저는 키친타월 두 장을 깔았습니다.

그다음 깨끗이 다듬어 놓은 마늘을 키친타월 위에 올려주세요.

그 위에 키친 타월 한 장을 더 깔아주시고요.

다시 마늘을 올려주세요. 이런 식으로 용기 크기에 맞게 겹겹이 쌓아주신 후에

맨 마지막에 키친타월을 다시 한 장 올리고 뚜껑을 닫아주시면 됩니다.

지금 보이시는 것처럼 바닥에 소금 그 위에 키친 타월, 마늘 다시 키친 타올 마늘 이런 식으로 쌓아주시면 됩니다.

이제 냉장고에 넣고 보관하시면 되는데요.

김치 냉장고가 좀 더 오래 보관하실 수 있습니다.

마늘의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약 2주에서 3주 정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마늘 좀 더 오래 보관하는 팁을 활용해서 신선한 마늘로 맛있는 요리 만들어보세요.

그럼 저는 다음에 더 쉽고 맛있는 레시피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