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맛있는 레시피를 알려드리는 불량오뚜기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요리는 콩나물 두부조림인데요
오늘도 저와 함께 하시면 정말 맛있는 콩나물 두부조림을
만나보실 수 있으니까 끝까지 함께 해주세요
그럼 재료부터 알아볼까요
재료:두부 1모(500g) , 콩나물 200g, 표고버섯 2개, 양파 1/2개 ,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 양조간장(또는 진간장) 4스푼(40g) , 굴소스 2스푼(26g) ,
고춧가루 2스푼(14g) , 맛술(미림) 3스푼(30g), 다진 마늘 1스푼(20g),
다진 대파, 후춧가루, 참기름 1스푼, 물 1컵(200 ml1)
먼저 대표적인 국민 식재료인 콩나물을 200그람 준비해 주세요.
준비한 콩나물을 물에 두세 번 정도 헹궈서 콩 껍질을 제거해 주시고요
두부는 500g짜리 큰 사이즈로 한 모를 준비해 주세요.
두부는 반으로 자른 후에 약 1 센티미터 정도의 간격으로 썰어주세요.
썰어놓은 두부는 키친타월 위에 올려서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기름에 부칠 거기 때문에 수분을 제거하지 않으면 기름이 사방으로 튀어서 부엌이 엉망이 됩니다.
이렇게 두부는 키친타월에 덮어서 옆에 놔두시고요.
표고버섯 두 개를 밑동을 제거한 후에 채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육수가 필요한데 준비하지 못했을 때는 표고버섯을 사용하세요.
육수를 사용한 것처럼 감칠맛도 올라오고 쫄깃한 식감까지 더할 수가 있습니다.
양파는 반개를 얇게 채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늘 붙어 다니는 단짝 청양고추와 홍고추인데요 어슷하게 썰어서 준비해 주시고요.
가족들이 모두 먹을 반찬 인으로 매운맛이 부담스러울 경우에는 생략하셔도 맛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대파의 흰데 부분을 약 15cm 정도만 작게 다져서 준비해 주세요.
양념장에 넣어서 대파 특유의 감칠맛과 단맛을 더해줄 겁니다.
젓가락으로 골라낼 엄두가 안 나도록 작게 다져서 준비해 주세요.
이제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먼저 양조간장을 네 스푼 넣어주시고요 입에 착착 붙는 감칠맛을 위해서 굴 소스는 두 스푼을 넣어주세요.
잡맛은 제거하고 설탕 대신 단맛을 올려줄 맛술을 세 스푼 넣어주세요.
매운맛보다는 약간의 칼칼함을 더해 주기 위해 고춧가루는 두 스푼을 넣어주시고요
새해 다짐이었던 인간이 되기 위해 다진 마늘도 넉넉하게 한 스푼 넣어주세요.
여기에 작게 다져놓았던 대파 흰데 부분을 넣어주세요. 약 세 스푼 정도의 양입니다.
마지막으로 후춧가루 네 꼬집 정도를 넣은 후에, 물을 계량컵으로 반 컵 100ml를 붓고 잘 섞어주세요.
양념장이 다 만들어졌으면,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른 후에, 준비해 놓았던 두부를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주세요.
두부를 부쳐서 사용하면, 잘 부서지지 않을뿐더러, 쫄깃하게 씹히는 식감과 두부의 고소함이 더욱 올라갑니다.
전골냄비나 뚜껑이 있는 팬을 준비한 후에, 바닥에 양파를 먼저 깔아주세요.
양파 위에 채 썰어놨던 표고버섯을 올려주시고요.
노릇노릇하게 앞뒤로 잘 부쳐진 두부를 표고 위에 올려주세요.
두부는 양념이 잘 배어들 수 있고, 냄비나 팬의 가운데에 넓게 펴서 올려주세요.
여기에 준비해 놨던 콩나물을 넣어주세요.
콩나물이 두부를 덮지 않도록 냄비나 팬에 가상자리에 넣어서 두부와의 불필요한 신경전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주시고요.
만들어 놓았던 양념장 넣어주세요. 양념장은 콩나물과 두부에 고르게 발라주세요.
여기에 물 반 컵, 100ml를 부은 후에, 뚜껑을 덮고 불을 켜서 끓여주세요.
수증기가 올라오고 콩나물에 고소한 냄새가 나면, 불 세기를 중약불로 조절한 후에 4분간 더 졸여주세요.
4분이 지나면, 뚜껑을 열고, 어슷하게 썰어 놓았던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넣어주세요.
고소한 맛과 향을 더해줄 참기름 한 스푼을 고르게 둘러주세요.
다시 뚜껑을 덮고, 불세기를 약불로 조절한 후에 약 1분간 더 졸여주세요.
1분이 지나 뚜껑을 열면 콩나물과 두부가 서로 맛을 뽐내는 최고의 밥도둑이 완성됩니다.
맛있는 두부조림과 콩나물 조림을 동시에 먹을 수 있는 콩나물 두부 조림
다른 반찬이나 국, 찌개가 필요 없는 가족 누구나 좋아할 콩나물 두부조림을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그럼 저는 다음에 더 쉽고 맛있는 레시피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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