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맛있는 레시피를 알려드리는 불량오뚜기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음식은 상추무침인데요

오늘도 저와 함께 하시면

정말 쉽고 맛있는 상추무침을 만드실 수 있으니까

끝까지 잘 따라와 주세요

그럼 재료부터 알아볼까

재료:상추 250g , 홍고추 1개 , 대파, 된장 1스푼(25g) , 고추장 1스푼(25g),

다진 마늘 1스푼(20g,) 매실액 2스푼(26g) , 참기름 1스푼 , 통깨 2스푼

 

먼저 꽃상추나 적상추, 청상추 등 종류에 상관없이 손으로 움켜쥐었을 때 두 줌 정도 되는 250g 정도를 준비해 주세요

이 정도면 4인 가족이 한 끼 식사로 드시기에 적당한 양이고요.

준비한 상추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상추보다 높은 고추인데요 그중에서도 이왕이면 다홍 고추라고

홍고추를 한 개 준비해서 씨를 제거한 후에 가늘게 채 썰어주세요.

치명적인 빨간색의 매력으로 두 번 갈 젓가락을 세 번, 네 번 가게 할 겁니다.

대파 흰데 부분을 약 15 센티미터 정도만 잘라서 얇게 썰어주세요.

대파를 생으로 사용할 거기에 푸른 대 부분은 오늘도 냉장고로 돌려보내 주시고요.

대파까지 다 썰었으면 우선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기본적으로 된장과 고추장 1대 1 비율로 넣어주세요.

식성에 따라, 그날 내 기분에 따라 된장과 고추장의 비율을 조절하셔도 좋습니다.

된장은 짠맛이 강한 집된장이 아닌 시판용 된장으로 한 스푼을 넣어주세요.

된장에게만은 지기 싫어하는 고추장을 된장과 동일하게 역시 한 스푼 넣어주세요.

지는 게 이기는 거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다진 마늘도 역시 한 스푼 넣어주시고요.

얇게 썰어놓았던 대파 흰데 부분도 지금 같이 넣어주세요.

상콤함과 달콤함을 동시에 더해 줄 매실액을 두 스푼 넣어주세요.

맛의 편차가 심하지 않게 매실액은 마트에서 매실청이나 매실액으로 판매되는 제품을 사용해 주세요.

여기에 참기름 한 스푼으로 고소한 향과 맛까지 넣어주시고요

통깨를 넉넉하게 두 스푼 넣어서 나도 쓸 때는 아낌없이 쓴다는 걸 보여주세요.

이제 모든 양념 재료들을 잘 섞어주세요.

지금 이대로 쌈을 싸 먹어도 충분히 맛있으니까 좀 있다가 힘쓸 일을 대비해서 두 쌈 정도만 미리 드시고요

물을 끓여서 상추를 데쳐주세요.

도톰한 끝단 부분을 먼저 넣지 마시고 입과 같이 데쳐서 아삭한 식감이 남아 있게 해 주세요.

따라서 상추를 한 번에 다 집어넣고 살짝 데쳐서 5초 후에 바로 건져주세요.

조금이라도 머뭇거리면 상추가 흐물흐물해지니까 정신 바짝 차리고 있다가 5초가 지나면 건져서

바로 찬물에 담가 열을 식혀주세요. 충분히 열을 식힌 후에는 손으로 물기를 꼭 짜주세요.

아까 쌈 먹은 힘까지 쥐어짜서 상추의 물기를 최대한 빼주세요.

만들어 놓았던 양념장에 데쳐서 물기를 꼭 짠 상추를 넣어주세요.

가늘게 채 썰어 놓았던 홍고추도 넣은 후에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상추는 제 마음처럼 열리니까 달래듯이 살살 묻혀주세요.

이렇게 여린 상추는 먹을 때마다 바로 묻혀서 먹는 게 가장 맛있습니다.

잘 묻힌 상추나물을 접시에 옮겨 담아주세요.

이제 밥을 부르는 맛있는 상추나물이 완성됐습니다.

맛있는 상추 나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상추는 5초 정도만 살짝 데쳐주시고요

양념장에 된장과 고추장을 1 대 1 비율로 넣은 후에 새콤달콤한 매실액도 넣어주세요.

상추를 쌈이나 무침이 아닌 상추 나물로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깜짝 놀랄 만큼 맛있는 밥반찬이 됩니다.

그런 저는 다음에 더 쉽고 맛있는 레시피로 돌아올게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