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맛있는 레시피를 알려드리는 불량오뚜기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음식은 볶음밥인데요
오늘도 저와 함께 하시면
비법레시피로 아주 쉽고 맛있는
볶음밥을 만드실 수 있으니까
끝까지 함께 해주세요
그럼 재료부터 확인할까요
1인분 기준 재료: 즉석밥 1개, 계란 2개 , 당근 40g, 대파 반 줌, 양조간장(또는 진간장),
1스푼 맛소금 1/3 작은 스푼, 참기름 1 작은 스푼, 건새우가루 1스푼 , 새우, 식용유
먼저 볶음밥에 들어갈 재료로 계란, 그리고 파와 당근을 준비해 주세요.
볶음밥에 당근이 들어가는 걸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어떻게 조리하냐에 따라서 당근은 볶음밥에서 가장 맛있는 재료가 될 수가 있습니다.
1인분 기준 5분의 1개, 40g을 준비해 주세요.
볶음밥에 빠질 수 없는 재료 중에 하나가 바로 이 대파인데요
반점이 채 안 되는 양으로도 파의 향긋함과 감칠맛을 낼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대파는 조금만 준비해 주세요 다음으로 볶음밥에 계란을 사용할 때는 1인분 기준으로 두 개를 준비해 주세요.
다른 재료 추가 없이 이렇게 세 가지만으로도 맛있는 볶음밥을 만들 수 있지만,
한 가지 재료를 더 추가한다면 맛이 강한 햄보다는 새우를 준비해 주세요.
이렇게 작은 냉동새우는 비교적 가격도 저렴할 뿐 아니라 씹는 식감도 좋습니다.
새우는 생략하셔도 되지만, 볶음밥의 맛을 완전히 뒤집어 놓는 이것은 꼭 준비해 주세요.
다시다는 아니고요 잠시 후에 알려드리겠습니다.
밥은 전자레인지에 돌리지 않은 즉석밥을 사용하시는 게 좋고요
따로 밥을 하실 때는 평소보다 물을 좀 적게 넣고 고슬고슬하게 밥을 지어주세요.
즉석밥을 믹싱볼에 넣은 후에 달걀 한 개를 먼저 깨서 넣어주세요.
여기에 식용유도 한 스푼 넣고 잘 섞어주세요.
이렇게 계란과 식용유를 넣고 미리 섞어서 비벼 놓으면 밥 알 한 알 한 알이 코팅돼서 볶을 때
뭉쳐 있지 않아 밥알에 겉은 고슬고슬하지만 계란이 스며들어서 속은 촉촉합니다.
다 비빈 후에는 잠시 옆에 놔두시고요 당근을 5분의 1개, 40g만 준비해서 썰어주세요.
잘 볶아진 당근은 단맛이 나고 맛이 좋습니다.
하지만 깍두기 크기만 한 당근은 일단 몸에서 거부 반응이 일어나니까 작게 잘라주세요.
새끼손톱 반 정도 크기로 작게 잘라주세요.
앞으로 볶음밥에는 깍두기 같은 당근이 아닌, 이렇게 작게 잘라서 넣는 걸로 약속해 주세요
대파는 흰데 부분 조금과 색감을 위해서 풀잎 부분도 조금 잘라서 준비해 주세요.
준비한 대파는 작게 썰어주세요. 대파는 파기름 대신 마지막에 넣어서 볶음밥에 향을 더할 겁니다.
파를 조금 넣고 만드는 어설픈 파기름보다는 마지막에 넣는 게 파의 향과 감칠맛을 더 느낄 수가 있습니다.
파의 파란 잎 부분은 여름에는 진액이 많아서 쓴맛이 날 수가 있으니까,
여름철에는 이 파란 잎 부분을 기름에 먼저 충분히 볶으시거나 쪽파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대파는 이렇게 밥스푼으로 세 스푼 정도만 준비해 주세요.
웍에 식용유 한 스푼을 두른 후에 제일 먼저 당근을 넣고 볶아주세요.
이때 불 세기는 중불로 조절해 주시고요 당근을 살짝 볶은 후에는 팬의 가장자리로 몰아주세요.
양조간장 한 스푼을 당근에 뿌려서 당근을 졸이듯이 그대로 놔두세요.
여기에 계란 한 개를 넣고 노른자를 터트려서 흰자와 섞어주세요.
계란 역시 웍의 한 켠으로 몬 후에, 새우를 준비하셨다면 지금 넣고 구워주세요.
달걀이 익을 때까지는 서로 영역을 침범해서 싸우지 않도록 잘 감시해 주시고요
계란이 어느 정도 익었으면 모든 재료들을 섞으면서 볶아주세요.
잘 섞인 재료들은 웍의 한쪽으로 몰아넣고요 준비해 놨던 밥을 넣고 볶아주세요.
이때 웍을 살짝 옆으로 이동시켜서 밥 쪽에 열이 닿을 수 있게 한 후에 볶아주세요.
밥과 섞여놨던 계란이 어느 정도 익었으면 다시 웍을 중앙으로 위치시킨 후에
불 세기를 지금부터는 제일 센 불로 조절하고 모든 재료를 섞으면서 볶아주세요.
밥알이 고슬고슬할 때까지 볶아주세요.
밥알이 한 알 한알 볶아줬으면 간을 해주세요.
이럴 때 사용하라고 대기업에서 수십 명의 연구원들이 만들어낸 맛을 내는 소금 맛소금을 3분의 1 작은 스푼 넣어주세요.
볶음밥을 맛있게 만드는 비법으로 건새우 가루 한 스푼을 넣어주세요.
평소 믹서기에 넉넉하게 갈아 넣으셨다가 된장찌개나 국에도 넣으시고
이렇게 볶음밥에도 넣으면 다른 재료 필요 없이 이것만으로도 감칠맛이 확 올라옵니다.
썰어놓았던 대파도 지금 다 넣어주세요.
불 세기를 센 불로 유지한 상태에서 30초간 볶아주세요.
오래 볶으면 파의 향이 다 날아가니까 30초가 지나면 불을 꺼주세요.
마지막으로 참기름은 1 작은 스푼만 넣어주세요.
참기름을 많이 넣으면 참기름 향이 모든 맛을 다 잡아먹습니다.
일 작은 스푼만 넣고 잘 섞어주세요.
이제 맛있는 볶음밥이 완성됐습니다.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볶음밥인데요 어떻셨나요?
정말 맛있는 볶음밥을 드시고 싶으시면 오늘 배운 레시피로 꼭 만들어 보세요
그럼 저는 다음에 더 쉽고 맛있는 레시피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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