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맛있는 레시피를 알려드리는 불량오뚜기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요리는 우리 주변에 항상 있는
재료인 감자를 가지고 아주 쉬운 감자채볶음을
만들어 볼건데요
이렇게 하면 절대로 달라붙지 않고 부서지지 않는답니다.
꼭 한번 따라해보세요
오늘은요, 저희 엄마의 레시피인 감자채볶음을 알려드릴까합니다.
제가 먹어본 감자채볶음 중에서는 단연코 최고인데요
저희 엄마의 감자채 볶음 식감좋고 맛있게 하는 비법을 공개합니다.
감자는 잘못하면은 후라이팬에 다 달라붙죠 실패할 경우가 너무 많거든요.
타버렸는데 감자가 또 안익는 경우도 있구요
지금부터 해볼까요? 자 감자채 이렇게 가는 채로 볶으면은 너무 가늘잖아요.
물론 어린 애기들 있는 집에는 가는채로 해주세요
근데 어르들 드실거면 약간 굵은 걸로 해야 씹히는 맛도 있고 또 젓가락으로 집는 맛도 있고
그래서 오늘은 조금 굵은 채칼로 준비해 봤습니다.
손 조심하시고요. 이런 거 갈기 힘드신분은 꼭 면장갑을 끼고 하세요
감자채 썰 때 한쪽 부분만 하면 안 되는 거 아시죠?.
굴려가면서 여러분들 이렇게 돌려야 돼요. 여러분 이렇게 한쪽으로 하죠.
그럼 또다시 옆 모서리로 하고요. 다시 반대 방향으로 하셔야 됩니다
이 감자에는 전분이 많거든요 물로 한번 씻으면 뿌연 전분이 싹 내려 않을 거예요.
그러면은 그때 볶아도 되고요. 아니면은 소금에 절일 거예요.
소금에 절여서 7분에서 10분 그렇게 놔두세요.
아니 바쁘시면 5분만 해도 돼요. 이렇게 해서 소금에 살짝 절여놨잖아요.
소금에 절여 놓으면은 이 전분이 싹 빠지면서 볶을 때 안 달라붙거든요.
이렇게 하면 잘 부러지는 감자가 잘 안부러집니다. 우리가 배추를 절이죠?
감자도 똑같이 살짝 절여주는 거예요. 그래서 감자 이게 볶으면은 어떻게 될까?
한번 우리 해봐요 같이 인제 이렇게 한 7분에서 10분 정도 이렇게 절였거든요.
물이 이렇게 수분이 물이 많이 생길겁니다. 이 물 한 번만 제가 따라네세요
감자를 한 일곱 개 했더니 많죠 여러분 이렇게 반찬 해 놓으면 한 3일은 먹을겁니다.
어디 한번 볼까요? 안 뿌러지죠 여러분 아까 소금에 절였잖아요.
그러면 식용유만 두르고 볶으세요 처음에는 모든 요리가 센 불에 하다가
끓기 시작하거나 약간 자글자글 올라오면 여러분 불을 꼭 중간 불로 줄여줘야 된다는 거 아시죠.
뜸 들이는 걸 잘해야 음식은 맛있어요. 우리 밥 할 때 뜸을 들이면 얼마나 맛있어요.
그죠 그러듯이 모든 요리도 뜸을 잘 들여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이렇게 놨어요.
자 이제 자글자글 끓는 소리가 나죠. 이 제부터 뒤집어 주세요.
아이보리 색깔처럼 이쁘게 되는데요 여러분 지금 하나도 안 달라붙죠
이렇게 소금에 절였다 하면은 센 불에 해도 안 달라붙습니다.
여러분 이렇게 노랗게 돼가면 이미 50프로는 된겁니다.
반 정도 익어가는 것 같으면 불을 줄여주세요
색깔이 노랗게 거의 익어 가거든요. 그러면은 불을 줄이세요.
중각불로 줄여주고요. 불 조절을 잘 해야 되는 거 아시죠.
여기서 비법은 불조절입니다.
빨간 홍고추 있으면 이렇게 당근처럼 얇게 몆개만 썰어 넣어도 되게 예쁘니까
집에 홍고추가 있으면 넣어주세요. 자 이렇게 해서 감자채 볶음이 완성되었습니다.
너무 빠르죠 너무 쉽고 자녀 있는 집에는 자녀들도 엄청 좋아하실 거요
여기다가 통깨를 살살 좀 뿌려주면 끝.
오늘은 이렇게해서 아주 쉬우면서도 실패하기 쉬운
감자채 볶음을 만들어 봤는데요 아이들 반찬으로
정말 좋겠죠? 오늘 엄마의 요리솜씨를 한번
보여주시는 것은 어떨까요?
그럼 저는 다음에 더 맛있는 레시피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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