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맛있는 레시피를 알려드리는 불량오뚜기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음식은 간장두부조림인데요

오늘도 저와 함께 끝까지 하시면

맛있고 쉽게 만들 수 있는 음식을

만드실 수 있으니까

잘 따라와 주세요

그럼 재료부터 먼저 알아볼까요

재료 : 두부 1/2모, 소금 두 꼬집, 전분가루 2큰술, 찹쌀가루 2큰술, 식용유 1, 들기름 1

양념 : 진간장 2 미림 2 물엿 2 다진 마늘 1 물 2 

 

오늘은 조금은 특별하고 이색적인 두부조림을 알려드려 볼까 하는데요.

많은 분들이 두부 조림 하면 보통 들어가는 베이스가 항상 같죠?

간장, 고춧가루, 설탕 들어가서 그냥 물 수분 있게 해서 조리는 조림 말고요.

오늘은 간장으로만 준비하는 간장 베이스에 약간의 두부 강정의 느낌인 두부 조림을 좀 알려드려볼까 해요.

오늘 알려드리는 두부조림에는 두부에 두 가지의 가루를 붙여서 그리고 이제 조림을 할 거거든요.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되냐면요 만든 양념물이 두부에 입혀지고 그리고 발라준 가루로 인해서 두부 겉이 씹을 때

가끔의 크리스피 한 바삭함을 느끼실 수 있고요.

그리고 굉장히 쫀득쫀득합니다. 같은 재료로 여러 가지 요리를 만들 줄 알면 더욱 좋겠죠

그럼 밥도둑으로도 순안주로도 최고인 간장 두부조림  처음부터 끝까지 쭉 같이 해주셨다가 꼭 만들어 드셔보세요.

재료는요 마트에 가셔서 부침 두부 290g짜리 하나 준비해서 오시면 되고요.

큰 손두부 같은 경우에는 반모 정도의 양이라고 생각하시고 준비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간 마늘 한 큰 술을 준비하고요.

청양고추 2개만 있으면 끝인데요. 청양고추는 양념 물에 넣어서 익히지 않을 거고요.

그냥 썰어서 토핑물을 올려줄 텐데 끼얹어서 먹어도 굉장히 맛있고 이렇게만 준비해 주시면 재료 끝이에요.

기존에 만드셨던 두부 조리보다 재료가 더욱 간단하죠 두부 반모를 반으로 갈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키친타월을 깔아주시고요. 썰어둔 두부를 키친 타월 위에 하나하나 떨어뜨려 올려주세요.

그럼 이제 두부에 있는 응고제 간수를 빼줘서 식감도 단단해지고 더욱 담백하고 고소하게 만들어줄 거예요.

그렇게 하기 위해서 두부 위에 이것을 꼭 뿌려주셔야 하는데요.

그건 바로 이건 꽃소금 두 꼬집 준비해 주시고요.

한 꼬집 잡아 위에 솔솔솔 두부 위에 뿌려주세요.

이대로 두고 10분간 두부 응고제 간수를 빼내줄 거예요.

10분 동안 간수를 빼주는 동안 바로 우리는 양념을 만들어 볼 텐데요.

오늘 양념 정말 간단하고 심플합니다.

바로 양념장 만들어볼게요. 볼에 진간장 두 큰 술 넣어주시고요.

미림 2 큰 술도 넣어주세요. 그리고 물엿 두 큰 술 넣어주세요.

다진 마늘 1 큰 술도 넣어주시고요.

마지막으로 물 두 큰 술만 넣어주세요.

그리고는 이렇게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주는데요.

너무 간단하고 너무 쉽죠? 이렇게 만든 간장 양념물이요 이따 열에 가하고 끓이면 어떻게 되는 줄 아세요?

이렇게 흘러내리는 양념물이 아니라 아주 쫀득쫀득 끈적끈적해지는 양념 물으로 변하면서

두부에 양념 옷이 싹 입혀질 거예요.

이제 오늘 만들 간장 두부조림의 가장 핵심인 이것 이것은 무엇일까요?

이것을 묻혀 붙이면 식감도 훨씬 좋아지고 정말 강정 같은 느낌을 줄 수 있는데요.

바삭하고 쫀득하게 해 줄 바로 이건 찹쌀가루 두 큰 술 전분가루 두 큰 술이에요.

넓은 쟁반에 감자 전분과 찹쌀가루 넓게 펼쳐주시고요.

간수를 빼준 두부 앞뒤로 골고루 묻혀주세요.

감자 전분은 바삭하게 크리스피하게 해줄 거고요.

또 찹쌀가루는 하얗고 쫀득하면서 옷을 싹 입혀줄 거예요.

이제 두부를 부쳐볼 텐데요.

식용유 한 큰 술에 고소함과 맛을 더해주기 위해서 들기름 한 큰 술도 함께 섞어 두부를 부쳐줄 거예요.

이때 불은 꼭 약불로 준비해 주시고요.

팬 바닥면에 기름을 골고루 잘 발라주신 뒤에 두부를 올려주세요.

약불에 찹쌀가루와 감자 전분 옷을 천천히 튀겨주시는 거예요.

기름에 지져진 두부 바닥면을 이제 보여드릴 텐데요.

깜짝 놀라시면 안 돼요.

이거 한번 보이시나요?

두부가 지져진 게 아니라 두부 위에 하얀 노릇노릇한 옷이 하나 입혀졌죠?

이제 이 두부는 식히고 베어 먹어보면 아주 얇은 크리스피 한 바삭함을 느끼실 수 있고요.

또 씹을수록 쫀득함을 느끼시게 될 거예요.

노릇노릇 정말 맛있겠죠? 가까이 가서 보시면은요 이렇게 하얀 옷 입은 거 보이시죠?

아주 쫀득쫀득하다고요. 바닥 쪽 두부 면도 노릇노릇 해졌으면은요 이제 깜짝 놀라실 거예요.

제가 아까 말씀드렸죠 양념물 끓여서 쫀득쫀득하게 만든 뒤에 이 간장 양념 물을 두부에 옷처럼 쏙 입혀줄 거라고요.

만드신 간장 양념 물을 두부 위에 쏙 끼얹어줍니다.

이대로 약불에 천천히 졸여볼게요. 두부 바닥면을 툭툭 치면서 입혀지고 있는 게 보이시나요?

바삭하고 쫀득한 간장 두부조림 이렇게 만들어 드셔보세요.

정말 맛있으니까요. 끝으로 청양고추 꼭지만 똑똑 다 준비해 주시고요.

청양고추 반으로 갈라 준비해 주세요.

청양고추씨는 개수대에 가셔서 깨끗이 정리해 주시고요.

생으로 먹으니까 반으로 갈라서 잘게 다지는 느낌으로 썰어주세요.

청양고추가 너무 매워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하니까요 이렇게 따로 생으로 내서 준비해 주시면 되고요.

드실 때에는 청양고추 살짝 끼얹어서 이렇게 해서 맛있게 만들어드세요.

오늘 레시피도 간단하죠?  밥반찬과 술안주 둘 다 만족하는 음식인데요

오늘도 맛있는 음식 만들어서 가족들과 맛있는 한 끼 해보세요

그럼 저는 다음에 더 맛있는 레시피를 가지고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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