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등갈비조림 이렇게 만들면 정말 쉽고 맛있어요

안녕하세요? 맛있는 레시피를 알려드리는 불량오뚜기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음식은 등갈비조림인데요

오늘도 저와 함께 하시면 맛있는 등갈비를

만나보실 수 있으니까 끝까지 함께 해주세요

그럼 재료부터 확인할까요

재료:등갈비 1.2~1.3kg , 양조간장(또는 진간장) 8스푼(80g) ,

굴소스 2스푼(30g), 맛술(미림) 3스푼(30g), 다진 마늘 1스푼(20g) ,

다진 생강 1 작은 스푼(5g), 유자청 8스푼(240g) , 통깨 1스푼 , 건고추 2개 , 물 300ml, 콜라

 

먼저 등갈비 1.2kg을 준비해 주세요.

손질해서 잘라 놓은 것을 구매하시거나,

이렇게 통으로 되어 있는 등갈비를 구입하셨을 경우에는 뼈 쪽의 근막을 잡아당겨서 제거해 주세요.

근막을 제거하면 양념이 잘 배어들고, 잡내 제거에도 도움이 됩니다.

등갈비를 자를 때는 뼈와 고기가 반반이 되게끔 뼈 한쪽에 칼을 대고 붙여서 잘라주세요.

그래야 고기가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균등하게 적당히 붙어 있을 뿐 아니라, 뼈를 잡고 뜯어먹기에도 편합니다.

뼈 절단면에 붙어 있는 뼛가루를 포함한 이물질들을 흐르는 물에 한 번 씻어주세요

삶은 후에 한 번 더 씻으니까, 지금은 가볍게 씻어주세요.

물기를 빼고 냄비에 담은 후에 삶기 위해서 콜라를 준비해 주세요.

콜라로 삶으면 다른 재료를 넣지 않아도 잡내를 잡을 수 있습니다.

또한 고기도 부드러워집니다. 이게 첫 번째 비법이고요 콜라는 브랜드에 상관없이 가장 싼 제품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먹고 남은 김 빠진 콜라를 사용하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등갈비가 잠길 정도로 콜라를 부은 후에 불을 켜고 삶아주세요.

콜라가 서서히 끌어 오르면 불순물과 기름, 콜라까지 엉켜서 검은 거품이 떠오릅니다.

걷어내 주시고요 끓기 시작한 후부터 10분간 삶아주세요.

뚜껑을 열고 10분간 삶은 후에는 건져서 찬물에 씻어주세요.

다 씻은 등갈비는 물기를 제거하고 웍에 옮겨 담은 후에 양념을 해 주세요.

먼저 양조간장을 8스푼 넣어주시고요 믿음직스러운 감칠맛 담당 굴소스를 두 스푼 넣어주시고요

잡맛도 없애고 먹음직스러운 윤기를 내주는 맛술을 세 스푼 넣어주세요. 여기에 다진 마늘 역시 한 스푼 넣어주시고요.

돼지고기와 잘 어울리는 생강을 작게 다져서 일 작은 부분만 넣어주세요.

기가 막힌 등갈비의 두 번째 비법으로 유자청을 준비해 주세요.

고기 양념에 설탕이나 물엿 대신 유자청을 넣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등갈비도 예외는 아닙니다. 밥스푼으로 8 스푼 240g을 넣어주세요.

건고추 2개를 찢어서 넣어주세요. 약간의 느끼함을 잡아줄 겁니다.

매콤한 맛을 원하시면 페페로 노치를 몇 개 부셔서 넣으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여기에 이제 물을 한 컵반, 300ml를 부어주신 후에 불을 켜고 졸여주세요.

불 세기는 다 졸여질 때까지 센 불을 유지해 주시고요.

등갈비에 양면이 잘 베이게 중간중간 섞어서 위아래 위치를 바꿔주세요.

짙은 색이 나기 시작하면서 양념이 자글자글하게 거품이 나기 시작하면 지금부터는 절대 한눈을 파시면 안 됩니다.

 바닥에 눌어붙지 않게 계속 섞으면서 볶아주세요.

양념이 완전히 졸여져서 등갈비에 충분히 묻었으면 불을 끄고 통깨를 솔솔 뿌려주시면

정말 맛있는 등갈비 조림이 완성됩니다.

콜라와 유자청을 이용해서 정말 맛있는 등갈비 조림을 만들어보세요.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요리가 될 겁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 더 쉽고 맛있는 레시피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