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맛있는 레시피를 알려드리는 불량오뚜기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음식은 애호박 부침개인데요

오늘도 저와 함께 하시면 정말 쉽고 맛있는

애호박 부침개를 만나실 수 있으니까

끝가지 함께 해주세요

그럼 재료부터 알아볼까요

재료:애호박 1개, 당근 한 줌,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

건새우 25g , 해물맛 조미료 2 작은 스푼(6g) ,

부침가루(또는 튀김가루, 전분가루) 6스푼(90g) , 식용유

 

먼저 애호박을 단단하고 상처가 없으며 꼭지가 마르지 않은 것으로 한 개만 준비해 주세요.

준비한 애호박을 채칼을 이용해서 가늘게 썰어주세요. 

굵게 채를 썰면 익히는 데 시간도 오래 걸리고 식감도 그리 좋지가 않습니다..

애호박을 도와서 부침개를 더욱 맛있게 만들어줄 당근을 준비해 주세요.

당근 역시 채칼을 이용해서 애호박과 같은 길이와 두께로 채 썰어 한 줌 정도의 양만 준비해 주세요.

기름에 구워진 가느다란 당근은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으로 맛이 좋습니다.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준비해 주세요. 준비한 청양고추는 작게 다져주시는데요 두 개만 넣어주세요.

청양고추의 매콤한 칼칼함이 부침개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맛을 올려줍니다.

홍고추는 색감을 위해서 넣어주시면 돼요.

반으로 자른 후에 씨를 제거하고 대각선으로 가늘게 채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부침 개를 더욱 맛있게 만들어 줄 두 가지 새운데요

왼쪽에 있는 건 건새우입니다. 한 줌정도의 양인 약 25g만 준비해 주세요.

오른쪽에 있는 것은 해물맛 조미료입니다.

건새우의 맛을 더욱 진하게 만들어주고, 부침개의 감칠맛을 확 올려줄 겁니다.

요즘은 천연 재료에 가까운 조미료도 나오니까 조미료에 너무 거부감을 갖지 마시고 한번 사용해 보세요.

정말 맛있는 부침개가 만들어집니다. 건새우와 해물맛 조미료를 둘 다 넣으면 가장 맛이 좋고

둘 중에 하나만 넣어도 맛은 보장됩니다.

만약 둘 중에 하나만 넣는다면 해물맛 조미료를 넣으시는 게 더 맛이 좋습니다.

준비한 건새우는 칼을 이용해서 작게 다져주세요.

믹서기를 이용해서 곱게 갈아서 넣으셔도 되지만, 이렇게 칼로 잘라서 넣으면 씹을 때 식감도 좋고,

새우의 맛과 향도 더 느낄 수가 있습니다. 이제 믹싱볼을 준비해서 채 써 놓았던 애호박과 당근을 넣어주세요.

여기에 해물 맛 조미료를 2 작은 분만 넣어주세요.

조미료가 없을 시에는 소금을 2분의 1 작은 스푼 넣어주시고요.

이때 소금은 맛소금을 사용하시는 게 맛이 더 좋습니다.

준비해 놨던 건새우도 모두 다 넣고 손으로 잘 버무려주세요.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버무린 후에는 10분 동안 재워놔 두시고요.

10분이 지나면 조미료에 있는 소금기로 인해서 삼투압이 일어나 애호박의 수분이 이렇게 빠져나오게 됩니다.

이제 여기에 작게 다져놨던 청양고추를 다 넣어주시고요 채 썰어 놓았던 홍고추도 역시 다 넣어주세요.

여기에 부침가루나 튀김가루, 또는 전분가루를 여섯 스푼 넣어주세요.

부침가루나 튀김가루가 뭉쳐 있지 않도록 골고루 잘 섞어주세요.

이제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만들어 놓은 애호박 부침개 반죽의 반 정도를 팬 위에 올려서 부쳐주세요

이때 불 세기는 타지 않도록 중 약불로 조절해 주시고요.

뒤집개와 젓가락 등을 이용해서 동그랗고 납작하게 모양을 잡아주세요.

밑면이 노릇하게 붙여졌으며, 뒤집어서 반대편도 역시 노릇하게 부쳐주세요

이제 정말 맛있는 애호박 부침개가 완성됐습니다.

누구나 좋아하는 애호박 부침개를 좀 더 맛있게 만드는 방법 해물맛 조미료를 조금 넣어서 만들어 보세요.

건새우의 맛은 더욱 진하게 만들어주고, 감칠맛은 올려줍니다.

맛있는 애호박 부침개를 만들어서 가족들과 좋은 시간 한번 가져보세요.

그럼 저는 다음에 더 쉽고 맛있는 레시피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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