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애호박무침 맛있게 만드는 황금레시피

안녕하세요? 맛있는 레시피를 알려드리는 불량오뚜기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요리는 애호박무침인데요

오늘도 저와 함께 하시면 정말 맛있는

애호박무침을 만나보실 수 있으니까

끝까지 함께 해주세요

그럼 재료부터 알아볼까요

재료:애호박 1개 , 팽이버섯 1 봉지, 홍고추 1개, 대파 흰 대부분 ,

멸치액젓(또는 까나리액젓) 2스푼(20g), 설탕 1/2스푼(7g),

양조간장(또는 진간장) 1스푼(10g), 매실액 1스푼(14g), 고춧가루 1스푼(7g),

다진 마늘 1스푼(20g), 깻가루 1스푼 , 식용유

 

먼저 애호박 한 개를 준비해 주세요.

준비한 애호박의 꼭지를 제거한 후에 반으로 잘라주세요.

반으로 자른 후에는 길쭉하게 어서 썰어주세요.

이때 두께는 약 0.5cm 정도 두께로 썰어주세요.

맛있는 애호박이지만, 식감 자체는 특색 없이 부드러워서 심심합니다.

애 같은 애호박이 심심하지 않게 팽이를 준비해 주세요.

팽이버섯의 아작아작한 식감이 맛과 먹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준비한 팽이버섯은 밑동을 잘라낸 후에 젓가락으로 집어서 먹기 편한 크기로 찢어주세요.

팽이버섯 외에도 느타리나 맛타리, 또는 새송이버섯을 준비하셔도 좋습니다.

먹음직스러운 색감을 내줄 홍고추도 한 개 준비해 주세요.

반을 갈라서 씨를 제거한 후에 채 썰듯이 길게 어슷 썰어주세요.

대파 한 대를 준비해 주세요. 대파는 무침 양념장에 생으로 사용할 거기 때문에,

진액이 있어서 쓴맛이 날 수 있는 파란 잎 부분 대신 흰데 부분만 준비해 주세요.

7에서 8cm 정도 잘라낸 후에 작게 다져주세요.

팬에 식용유를 살짝만 두른 후에 키친타월로 닦아내고, 썰어놓았던 애호박을 구워주세요.

이때 불 세기는 중 약불로 조절해 주세요.

지용성 비타민이 많은 애호박은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구우면 그 흡수력이 더 높아집니다.

하지만 식용유를 너무 많이 두르면 질척거리고 뭉개지니까, 조금만 사용해서 구워주세요

중 약불에서 천천히 앞뒤로 굽기 때문에 다소 시간이 걸리고 지루할 수가 있습니다.

조금만 참고 구워주세요.

팽이버섯도 팬의 한쪽에서 구워주시고요

팽이버섯뿐 아니라 가지나 파프리카도 구워서 같이 무쳐드셔도 좋습니다.

애호박과 팽이버섯을 다 구웠으면 바로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먼저 멸치 액젓 또는 까나리 액젓을 두 스푼 넣어주세요.

액젓이 가는 곳에는 항상 같이 가는 감칠맛, 짝꿍, 설탕을 반 스푼 넣어주시고요.

여기에 양조간장 한 스푼으로 간장의 감칠맛도 더해주세요.

매실액도 한 스푼 넣어서 달콤함과 산미도 올려주시고요.

칼칼한 맛을 내줄 고춧가루도 한 스푼 넣어주세요.

 다진 마늘 또한 한 스푼 넣어주세요.

작게 다져놨던 대파의 흰데 부분도 모두 넣어주시고요.

마지막으로 통깨를 한 스푼 준비한 후에 부셔서 깻가루를 만들어 넣어주세요.

모든 양념 재료들을 잘 섞어주세요. 특히 설탕이 뭉치지 않고 녹을 때까지 잘 저어주세요.

이제 무침 양념장에 구워놓았던 애호박을 다 넣어주시고요 팽이버섯도 같이 넣어주세요.

여기에 채 썰어 놨던 홍고추까지 넣은 후에 버무려서 묻혀주세요.

부드러운 애호박이 뭉개지지 않도록 애 다루듯이 천천히 버무려서 묻혀주시면 맛있는 애호박 무침이 완성됩니다.

누구나 감탄할 정도로 맛있는 반찬을 만들고 싶으시면 팽이버섯을 넣은 이 애호박 무침을 만들어보세요.

꼭 한번 만들어보시고요. 

그럼 저는 다음에 더 쉽고 맛있는 레시피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