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맛있는 레시피를 알려드리는 불량오뚜기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음식은 어묵감자채볶음인데요
오늘도 저와 함께 하시면 정말 맛있는
어묵감자채볶음을 만나실 수 있으니까
끝까지 함께 해주세요
그럼 재료부터 알아볼까요
재료:감자 200g짜리 2개, 사각어묵 2장(80g), 양파 1/2개,
당근 1/3개, 청양고추 3개 , 양조간장(또는 진간장) 3스푼(30g) ,
굴소스 1스푼(18g) , 설탕 1/2스푼(7g), 맛술(미림) 2스푼(30g) ,
다진 마늘 1스푼(20g) , 고춧가루 1스푼(7g), 참기름 1스푼, 후춧가루 3꼬집 , 식용유
먼저 200g 정도 되는 중간 크기의 감자 2개를 준비해 주세요.
제일 먼저 감자 껍질을 채칼을 이용해서 가늘게 채 썰어주세요
감자채의 굵기가 균일하고 가늘어야, 볶을 때, 특별히 신경 쓰지 않아도 고르게 잘 익습니다.
당근도 채칼을 이용해서 감자와 같은 굵기와 길이로, 당근 3분의 1개 정도의 양을 채 썰어주세요.
채 썰어 놓은 감자를 믹싱불에 넣은 후에, 찬물을 감자채가 잠길 정도로 부어주세요.
이대로 15분 동안 물에 담가서 감자의 전분기를 빼주세요.
이렇게 전분을 빼놓으면, 감자를 들들 볶아도 떡이나 범벅이 되지는 않습니다.
15분이 지나면, 체에 밭쳐서 감자를 걸러낸 후에, 체를 털어서 감자의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 주세요.
감자채에 바다의 풍부한 맛을 더해줄 사각어묵을 두 장 준비해 주세요.
사각어묵을 최대한 감자채와 같은 굵기와 길이로 채 썰어주세요.
볶음 요리에는 절대 빠지지 않는 터줏대감 양파는 반 개만 준비해서 0.5cm 정도 두께로 채 썰어주세요.
청양고추 3개를 준비해 주세요. 맵지 않고 향이 좋은 청피망을 넣으셔도 좋습니다.
청양고추 3개를 길고 가늘게 어슷 썰어 준비해 주세요.
가늘게 어슷 썰은 후에는 털어서 씨를 좀 제거해 주세요.
양념장을 만들기 위해 양조간장 세 스푼을 먼저 넣어주시고요 굴 소스도 한 스푼 넣어주세요.
굴 소스 대신 양조간장 한 스푼을 더 넣으셔도 좋습니다.
여기에 설탕은 반 스푼만 넣어주세요.
다진 마늘을 한 스푼 넣어주시고요 맛술 두 스푼을 넣어서 양념의 농도를 묽게 해 주고, 잡맛도 잡아주세요.
고춧가루 한 스푼을 넣서 칼칼함도 더해 주시고요.
마지막으로 후춧가루를 세 꼬집 정도만 넣어주세요.
이렇게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놓았다가 볶을 때 사용하면, 양념 한두 개를 빠뜨리는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달궈진 웍에 식용유를 세 스푼 둘러주세요. 감자채 볶음은 식용유를 넉넉히 둘러야 잘 볶아지고 맛도 좋아집니다.
이제 채 썰어 놓은 감자채를 넣어주세요.
감자만큼이나 딱딱한 당근도 같이 넣어주시고요.
불 세기를 중불로 조절한 후에 볶아주세요.
약 2분 정도 볶아주신 후에 채 썰어 놓았던 양파를 넣어주시고요
감자처럼 채 썰어 놓았던 어묵도 넣고 다시 한번 볶아주세요.
불 세기는 여전히 중불을 유지해 주시고요.
2분 정도 볶아서 양파의 테두리가 살짝 불투명해졌을 때, 가늘게 어슷 썰어 놓은 청양고추를 넣어주세요.
만들어 놓은 양념장도 바닥까지 싹싹 긁어서 다 넣은 후에, 역시 마찬가지로 2분 정도만 볶아주세요.
지금부터는 주걱으로 너무 휘저으면 감자가 부스러질 수 있으니까 살살 달래면서 볶아주시고요.
마지막으로 참기름 한 스푼 넣고 섞은 후에 불을 꺼주세요.
이대로 놔두면 잔열에 의해서 감자채가 너무 익어 부스러지니까, 바로 접시에 옮겨 담아서 한 김 시켜주세요.
맛있는 밥, 반찬, 어묵, 감자채볶음이 완성됐습니다.
감자채볶음에 어묵을 채 썰어서 같이 넣어보세요.
매콤하면서 칼칼함을 더해줄 청양고추와 고춧가루도 같이 넣고 볶아보세요.
색다른 감자채가 만들어져서 식탁 위를 행복하게 만들어 줄 겁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 더 쉽고 맛있는 레시피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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