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맛있는 레시피를 알려드리는 불량오뚜기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음식은 어향가지인데요

오늘도 저와 함께 하시면 정말 맛있는

가지요리를 만나실 수 있으니까

끝가지 함께 해주세요

그럼 재료부터 알아볼까요

재료:가지 2개 , 돼지고기 다짐육 200g , 피망 1개 , 양파 1/2개 ,

다진 마늘 1스푼(20g) , 다진 생강 1/2 작은 스푼(2g) ,

식용유 4스푼, 고추기름 3스푼 , 참기름 1/2스푼, 물 100ml 녹말물

어향소스: 두반장 1스푼(15g), 굴소스 2스푼(30g), 양조간장(또는 진간장) 1스푼(10g) ,

맛술(미림) 2스푼(20g), 설탕 1스푼(13g) , 식초 2스푼(20g) , 후춧가루 3꼬집 , 물 200ml

 

먼저 가지를 두 개 준비해 주세요.

준비한 가지는 꼭지를 제거하고 반으로 자른 후에 한 입에 먹기 좋게 지그재그로 잘라주세요.

한쪽 면을 손가락 한 마디 크기로 지그재그로 잘라놓은 가지는 잠시 옆에 놔두시고요

피망 한 개를 준비해서 손톱만 한 크기로 작게 잘라주세요.

피망의 청량함이 더욱 맛있는 가지 요리를 만들어줍니다.

양파는 반 개만 준비하신 후에 피망과 같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어양 소스를 만들기 위해서 두 반장을 준비해 주세요.

마트에 가시면 쉽게 구매하실 수 있고요 각종 볶음 요리에 조금씩만 넣으시면 맛이 아주 좋아집니다.

두 반장 한 스푼을 넣어주세요. 두 반장과 같이 굴소스도 두 스푼 넣어주세요.

양조간장도 한 스푼 같이 넣어주시고요.

맛술은 두 스푼만 넣어주세요.

여기에 설탕도 한 스푼을 넣어주세요.

산미를 더하기 위해 식초를 두 스푼 넣고, 마지막으로 후춧가루를 세 꼬집 정도 넣어서 잘 섞어주세요.

어향 소스는 매운맛, 짠맛, 단맛, 신맛까지 다 들어 있는 맛있는 소스니까 다양한 볶음 요리의 소스로 사용해 보세요.

웍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네 스푼 정도 둘러주시고요 잘라놓은 가지를 반 정도만 튀겨주세요.

기름을 많이 사용해서 가지를 한 번에 튀기면 좋지만

집에서는 기름 처리가 어려우니까 기름을 적게 넣고 반씩 나눠서 튀겨주세요.

처음에 가지가 기름을 다 먹어도 걱정하지 마세요.

가지를 이리저리 움직여서 운동시키면 기름이 빠집니다.

노릇하게 튀겨진 가지는 건져서 키친타월 위에 올려 기름을 추가로 빼주시고요.

남은 가지도 노릇하게 역시 튀겨주세요.

이렇게 가지를 튀겨서 사용하면 모양이 뭉개지지 않고 껍질도 질겨지지 않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볶기 위해서 고추기름을 세 스푼 둘러주시고요.

불 세기는 최대한 강불로 조절해 주세요.

두 반장만큼 중요한 게 고추기름이니까 꼭 준비해 주세요.

여기에 향을 내기 위해서 다진 마늘 한 스푼을 넣어주시고요 다진 생강도 2분의 1 작은 스푼을 넣고 볶아주세요.

마늘과 생강의 향이 올라오면 돼지고기 다짐육 200g도 같이 넣고 볶아주세요.

마늘과 생강이 타지 않게 잘 저으면서 볶아주시고요.

돼지고기 표면이 익었을 때 잘라놓았던 양파를 넣고 같이 볶아주세요.

양파를 넣고 약 30초 정도만 볶은 후에 준비해 놨던 어향 소스를 모두 다 섞어주세요.

소스가 자글자글하게 끓어오르면 잘라놓았던 피망과 튀겨놓았던 가지를 모두 다 넣고 잘 섞으면서 볶아주세요.

여기에 물 반컵 100ml를 넣고 한번 끓여주세요.

바글바글 끓어오르면 녹말과 물을 1:1로 섞은 녹말 물을 한 번에 많이 넣지 마시고

한 스푼씩 넣으면서 농도를 확인해 주세요.

모든 재료와 양념이 엉겨 붙을 정도로 농도가 걸쭉해졌으면 이제 불을 끄고 참기름을 반 스푼만 넣어주세요.

참기름의 고소함까지 섞이도록 잘 저어주시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가지 요리 어향가지가 완성됩니다.

가지를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가지 요리 어향 가지를 한번 만들어보세요.

다양한 맛이 들어있는 어향 소스에 부드럽고 달큼한 가지를 더해서 한번 만들어보세요.

밥에 얹어서 쓱쓱 비벼 먹어도 정말 맛있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 더 쉽고 맛있는 레시피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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