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맛있는 레시피를 알려드리는 불량오뚜기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음식은 계란요리인데요
오늘도 저와 함께하시면 정말 쉽고
맛있는 계란요리를 만드실 수 있으니까
끝까지 함께 해주세요
그럼 재료부터 알아볼까
재료:계란 6개 , 팽이버섯 1/2 봉지, 맛살 1개 , 홍고추 1/2개, 청양고추 1/2개 , 대파, 식용유
식감이 좋은 팽이버섯을 준비해 주세요.
준비한 팽이버섯은 2분의 1 봉지만, 밑동을 잘라내고 먹기 좋게 손가락 한 마디 정도의 길이로 썰어주세요.
계란과 만나면 더욱 맛있어지는 맛살 한 개를 준비해서 작게 썰어주세요.
맛살의 부자 사촌동생 동생 크래미를 대신 준비하셔도 좋습니다.
청양고추를 반으로 갈라 씨를 제거한 후, 청양고추의 2분의 1개만 작게 채 썰어 준비해 주세요.
홍고추도 역시 2분의 1개만 준비해 주세요.
잘 어울리는 초록 모자를 잠시 벗기고 반으로 가른 후, 씨를 제거해 주세요.
청양고추와 마찬가지로 반개만 작게 채 썰어 준비해 주시고요
다른 재료는 다 생략해도 대파만큼은 꼭 준비해 주세요.
이렇게 작고 시들어서 대파가 아닌 소파처럼 보인다고 앉지 말고,
송송 썰어서 한 줌 정도의 양을 꼭 준비해 주세요.
오늘의 주인공 계란은 이름만 대란일 뿐 위로 특란과 왕란을 모시고 있는
대란 크기의 계란을 기준으로 6개를 깨서 믹싱볼에 넣어주세요.
여기에 맛술 두 스푼을 넣어서 비린내도 잡고, 단맛과 부드러움을 더해 주세요.
간을 맞추기 위해서 소금을 넣어주시는데요
달걀과는 프라이 때부터 친분이 있는 맛소금을 2분의 1 작은 스푼 넣고 잘 저어서 달걀물을 만들어 주세요.
맛술, 맛소금에 이어 맛살까지 맛 삼 형제를 한 데 모이게 한 후에,
썰어놓았던 팽이버섯도 계란 물에 넣어주세요. 작게 채 썰어 놓았던 청양고추와 홍고추 같이 넣어주시고요
송송 썰어 놓았던 대파 한 줌도 지금 다 넣고 모든 재료들을 잘 섞어주세요.
낯 가려서 서로 못 어울리는 재료가 없도록 잘 저어서 계란물을 완성시켜 주시고요
최대한 작은 사이즈의 프라이팬을 준비해 주세요.
펜이 작을수록 계란 부치기가 수월합니다.
또한 크기가 작던 크던 되도록이면 뚜껑을 같이 준비해 주세요.
이제 식용유를 아주 넉넉하게 두르고 불을 켜서 팬을 달궈주세요.
식용유의 열이 살짝 올라왔을 때 준비한 달걀물에 반을 부어주세요.
불 세기를 중 약불로 조절한 후에 뚜껑을 덮고 약 2분 정도 익혀주세요.
약 2분이 지나 뚜껑을 열고 바닥을 확인했을 때 노릇하게 붙여졌으면 뒤집어주세요.
뒤집을 때는 과감하게 하지만 이럴 때는 침착하게 사태를 수습하고 계속해서 노릇해질 때까지 붙여주세요.
반대편까지 노릇하게 붙여졌는지 잘 확인한 후에 불을 꺼주세요.
남은 계란 물도 같은 방법으로 부쳐주시고요.
도마로 옮긴 계란 부침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이제 달걀 말이보다 만들기 쉬우면서도 더 맛있는 달걀 부침이 완성됐습니다.
세상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계란 요리인 계란 부침.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표면을 튀기듯이 노릇하게 부쳐서 달걀의 고소함을 확 끌어올린 달걀부침.
반찬은 물론 간식으로도 아주 좋습니다.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그럼 저는 다음에 더 쉽고 맛있는 레시피를 가지고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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