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신김치 어묵볶음 이렇게 만들면 정말 맛있어요

안녕하세요? 맛있는 레시피를 알려드리는 불량오뚜기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음식은 어묵볶음인데요

오늘도 저와 함께하시면

제육볶음만큼 맛있는 어묵볶음 만드실 수 있으니까

끝가지 함께 해주세요

그럼 재료부터 알아볼까요

재료:사각어묵 6장(300g,) 신김치 1/4 포기(500g) , 양파 1/2개, 대파 한 줌,

양조간장 2스푼 , 고추장 1스푼 , 고춧가루 1스푼, 굴소스 1스푼 , 설탕 1/2스푼 ,

물엿 3스푼, 다진 마늘 1스푼, 후춧가루 4꼬집, 맛술 2스푼, 물 3스푼 , 참기름 1스푼, 통깨 1스푼

 

먼저 각진 사각 어묵을 여섯 장 300g 준비해 주세요.

준비한 사각 어묵은 짧은 쪽으로 약 1.5센티미터 간격으로 썰어주세요.

맛보다는 멋  먼 멋진 각이 설 수 있게 칼각으로 썰어주시고요.

신김치를 4분의 1 포기 오백 그람 김치국물과 양념 소를 제거하고 준비해 주세요

만들 볶음 양념을 믿고 신김치를 물에 가볍게 헹궈서 남아 있는 양념을 씻어주세요.

물기를 꾹 짜낸 후에 꼭지를 잘라주세요

그리고 겉잎과 속잎 대중소로 나눈 후에 가장 작은 속잎은 그냥 사용하시고요 중간 정도의 잎은 반으로 잘라주세요.

가장 큰 겉잎은 반으로 길게 자른 후에 먹기 좋게 절반으로 한 번 잘라주세요.

칼을 피해 있던 넓적한 줄기를 찾아 손으로 찢으면서

냉장고에서 대기 중인 신김치 칼은 피해도 내 눈은 피할 수 없다는 걸 보여주시고요.

대파를 어슷하게 썰어 넉넉하게 한 줌 준비해 시원하고 감칠맛 나는 맛을 더해주세요

달달한 양파는 반 개만 약 1cm 정도의 두께로 채 썰어 준비해 주세요.

볶음 양념을 만들기 위해 먼저 양조간장 두 스푼을 넣어주시고요 묵직한 맛을 위해 고추장을 한 스푼 넣어주세요.

고추장만으로는 부족한 색감과 칼칼함을 위해 고춧가루 한 스푼을 더해 주시고요

감이 떨어지기 전에 감을 칠 수 있는 손 빠른 굴소스 한 스푼을 넣어서 감칠맛을 더해 주세요.

설탕은 왠지 눈치껏 반스푼만 넣어야 할 것 같고요 윤기도 내고 설탕이 못다 한 단맛을 위해 물엿은 세 스푼 넣어주세요.

어딘가에서 분명히 지고 왔을 다진 마늘 한 스푼을 넣고,

후춧가루는 사각 어묵을 생각하며 사각형으로 사각, 사각 네 번 털어주세요.

양념장의 농도를 맞추고, 잡맛을 없애주기 위해 맛술 두 스푼을 넣고,

마지막으로 물 세 스푼도 같이 넣고, 잘 섞어서 주르르 흐를 정도의 농도를 가진 묽은 양념장을 완성시켜 주세요.

팬 또는 웍에 들기름 한 스푼을 두른 후에 들기름만 넣으면 쉽게 연기가 나고, 타니까, 식용유도 한 스푼 같이 둘러주세요.

불 세기를 강불로 팬이 달궈지면, 준비해 놨던 신김치를 넣고, 굵게 채 썰어 놓은 양파도 같이 넣은 후에 볶아주세요.

들기름이 고르게 묻을 수 있게 잘 섞은 후에, 팬 또는 웍 바닥에 고르게 넓게 펴주세요.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 바닥에 열이 올라오면, 타지 않게

한 번 잘 섞어주고, 다시 고르게 펴서 굽듯이 볶아지고를 반복하다 보면,

신김치와 양파가 검은 갈색으로 구워지면서 도저히 참을 수 없는 냄새로 인해 이성을 잃어갈 때쯤

칼각으로 각지게 잘라놓은 사각, 어묵을 넣고, 같이 볶아주세요

신김치와 어묵을 잘 섞어가며 볶아 어묵의 테두리 군데군데가 갈색으로 변하고,

어느 정도 열이 전달되었을 때, 팬이나 웍의 가운데 부분을 동그랗게 비워놓고,

불 세기를 중불로 조절한 후에, 만들어 놓았던 양념장을 부어서 끓여주세요.

양념장이 보글보글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어슷하게 썰어 놓았던 대파를 다 넣고,

모든 재료와 양념장을 섞으면서 볶아주세요.

양념이 고르게 잘 묻으면서 섞여 볶아졌으면, 바로 불을 꺼주세요.

고소한 향과 맛으로 언제나 끝을 담당하는 참기름 한 스푼 둘러주시고요

참기름과는 늘 함께하는 통깨도 한 스푼 솔솔 뿌린 후에 다시 한번 잘 섞어주세요.

이제 어묵과 신김치, 감칠맛 나는 매콤한 양념이 잘 어우러진 어묵 김치볶음이 완성됐습니다.

누구나 좋아하고 그래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어묵볶음

이제 평범한 어묵볶음이 아닌 신김치를 더한 맛있는 어묵볶음을 만들어 보세요.

다른 반찬이 필요 없는 밥도둑이니까 오늘 한번 꼭 만들어 보세요

그럼 저는 다음에 더 쉽고 맛있는 레시피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