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맛있는 레시피를 알려드리는 불량오뚜기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음식은 김치볶음인데요

가장 기본적인 재료만으로 만들어 볼 겁니다.

끝까지 저와 함께하시면

정말 맛있는 김치볶음밥을 만드실 수 있으니까

잘 따라와 주세요

그럼 재료부터 알아볼까요

재료 : 햇반 1개, 김치 2/3컵, 계란 2개, 양파한 줌, 대파한 줌

양념 : 식용유 3T, 진간장 1T, 설탕 1T, 참기름 0.5T, 고운 고춧가루 0.5T

 

 오늘은 어르신분들도 아이들도 참 좋아하는 김치볶음밥 메뉴 준비해 봤습니다.

혹시 평소에 김치볶음밥 하실 때요 햄, 소시지 등 참치, 돼지고기, 다진 거 넣어서 김치볶음밥 만들어드셨나요?

그럼 반대로 만약 이 재료가 없다 하면 김치볶음밥을 만드실 도전이나 또는 만들어보신 적은 없으신가요?

저는 이 재료들이 없어도 정말 기본에 충실한 김치밥 맛을 내는

조미료들 그리고 냉장고에 있었던 자투리 채소만 가지고 김치볶음밥 만들어 먹는데요.

참치나 햄, 돼지고기 넣으면 음식의 윤기도 더해지고

기름짐도 더해지고 하면서 맛은 더 좋을 수 있어요.

하지만 정말 기본에 충실한 김치볶음밥 정말 김치의 맛과

우리 또 맛을 내주는 조미료들로 인해서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김치볶음밥이 있다면

한번 만들어보실 생각 있으신가요? 오늘 제가 여러분들께 딱 이렇게 세 가지 말씀을 드릴 거예요.

김치볶음밥 하실 때 물을 조금 넣어주시는 게 좋고요.

두 번째 다양한 재료들이 안 들어가다 보니까 여기에는

꽃소금을 쳐서 살짝 김치볶음밥 밑간을 해 주시는 게 좋고요.

끝으로 세 번째 이건 정말 중요한데요.

김치볶음밥 하실 때는요 불조절 이게 가장 중요해요.

기본에 충실한 김치볶음밥 저와의 약속 딱 한 가지만 지켜주시면 맛있게 드실 수 있는데요.

무조건 김치가 맛있게 익은 김치를 이용해서 볶아주시면 됩니다.

오늘 김치는 종이컵 분량의 3분의 2 정도 준비해 주시면 되고요. 김치볶음밥 용으로 가위를 이용해서 잘게 잘라주세요.

밥통 안에 잘 지은 질지 않은 밥이 있다면 준비해 주시고요.

하지만 요즘 또 1인 가구도 많이 늘어나고 또 요즘 바쁘시다 보니까 이런 즉석밥으로 볶음밥이나 식사 많이 하시죠?

만약에 햇반으로 볶음밥을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햇반은 뜯어서 적정한 시 간 1분 30초 동안 돌린 다음에 볶아라 하시는 분들

또는 그렇게 하게 되면 너무 질기 때문에 절반만 30초에서 1분 정도만 전자레인지에 돌리고  볶아야 한다 하시는 분들

그렇게 둘 다 해도 똑같이 집니다.

그럼 어떻게 할까요? 제가 모든 테스트를 다 해봤는데요.

그냥 뜯어서 이대로 밥  볶아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저렇게 어렵게 하지 마세요.

이제 햇반으로 볶음밥 하실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시겠죠? 오늘 볶음밥은 1인분 기준이에요.

양파 4분의 1 개 준비해 주시고요.

대파는 성인 주먹 지었을 때 길이로 썰어 준비해 주세요.

대파는 반으로 갈라서 송송 썰어주시고요.

양파도 결을 만들어서 볶음밥식으로 썰어 준비해 주시고요.

너무 잘지 않게 살짝 두툼하게 썰어 준비해 주세요.

양파 대파랑 같이 볶을 거기 때문에 이렇게 섞어서

준비해 주세요. 팬에 식용유 세 큰 술 둘러주세요.

그리고 제가 앞에 말씀드렸죠 김치볶음밥 할 때 가장 중요한 것 중 한 가지 무엇이었나요?

바로 김치볶음밥은 약불에 천천히 볶아서 재료들이 타지 않게

그리고 밥알은 오래 볶아서 수분을 날릴 수 있도록 해야 보다 맛있는 김치볶음밥을 드실 수 있어요.

그리고 우리가 많이 습관화되어 있는 건 뭐죠?

기름을 두르고 나서 달군 뒤에 채소를 넣어 볶으셨죠? 김치볶음밥은 그렇게 하지 마세요.

팬과 기름을 달구기 전에 그냥 바로 채소를 넣어주시는 거예요.

이렇게 해야 채소를 오래 볶을 수 있고요.

타지 않게 할 수 있어요. 이렇게 파, 양파를 넣어서 기름의 맛을 더해줄 거예요.

약불에 은은하게 천천히 계속 볶아주세요.

양파하고 대파가 노릇노릇 해졌으면은요 김치 다진 거 모두 넣어주세요.

김치가 이제 나온 기름을 먹으면서 수분감이 많이 없어질 거예요.

그래서 이때도 약불로 볶아야만 김치도 오래 볶으실 수 있어요.

김치 넣고 설탕 1 큰술 넣어주세요. 진간장 한 큰 술 넣어주시고요. 색을 더하기 위해서 고춧가루 반 큰 술 넣어주세요.

이렇게 볶다 보면 어때요? 기름이 수분 먹고 양념 먹으면서 바닥이 눌기 시작하죠

이젠 이 바닥에 눌러 있는 양념을 끌어내기 위해서 이걸 넣어줄 거예요.

중요한 세 가지 중 한 가지 뭐였나요?

바로 물 물 세 큰 술입니다.

이것을 디글레이징이라고 하는데 물을 넣어서 팬 바닥에 맛이 붙어 있는 이 양념들을 다 이렇게 일어 내줄 거예요.

이대로 김치가 반투명해질 때까지 또 볶아주세요.

방금 넣은 물 세 큰 술 너무 소중하고 너무 중요하죠 김치볶음밥에 맛을 더해 주고요.

그리고 김치를 촉촉하게 해주고 김치볶음밥을 부드럽게 만들어 줄 거예요

물론 고슬고슬하고 굉장히 맛있는 김치볶음밥이지만 물을 넣어도 질지 않고 맛은 더 맛있어지는 거죠.

이제 왜 물을 넣어야 하는지 아시겠죠? 보시면 바닥의 양념 수분감이 있어서 안 달라붙죠 이렇게 준비하시면 되고요.

이제는 즉석밥 하나를 바로 넣어주세요

전자레인지 돌리지 마세요. 그냥 햇반 그대로 뜯어 넣어 약불에 천천히 볶아주세요.

그럼 어떻게 되는지 한번 보시겠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중요한 거 바로 꽃소금 한 꼬집 정도만 톡 넣어주시고요.

이제는 불을 끄고 마지막 김치볶음밥 맛을 내어주는 것은 바로 이 참기름 반 큰 술이에요.

잔열에 맛있게 한번 볶아서 준비하시고요.

그럼 이제 무엇을 보여드릴 거냐면 우리 시청자분들 김치볶음밥 하실 때 계란 프라이 꼭 같이 드시죠

오늘은 계란 후라이 말고 스크램블 해서 드시라고 말씀드릴 건데요.

그 이유는 이 바닥에 또다시 누른 거 있죠? 네 여기에 스크램블로 볶아서 맛을 더해줄 거고요.

그 계란 스크램블로 토핑을 올려줄 거예요.

팬에 누른 거 보이시죠? 이 맛을 그대로 가져올 거예요.

디글레이징 다시 한번 해요. 팬에 기름기 있어요.

그 기름기 그리고 바닥에 누른 요 맛으로 살살 계란을 볶아가며 스크램블로 만들어주세요.

이렇게 해주면 아무것도 넣지 않아도 맛을 입은 스크램블 완성이에요.

맛을 입은 스크램블 어떠신가요? 재료 없어도 걱정하지 마세요.

이렇게 기본에 충실한 김치볶음밥을 만들어봤는데요

어떤가요? 이제 집에 아무것도 없어도 맛있게 김치볶음밥을 만드실 수 있겠죠?

그럼 저는 다음에 더 쉽고 맛있는 레시피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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