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맛있는 레시피를 알려드리는 불량오뚜기입니다.

오늘 알려드릴 레시피는 우리가 자주 맛있게 먹는

오징어실채 고추장볶음인데요 

오늘도 특별한 비법으로 아주 쉽고 간단하게

한끼 반찬을 만들어 볼테니까요 잘 따라오세요

그럼 먼저 재료부터 볼까요?

재료 : 오징어실채 200g

양념 : 소주4T(미림2T), 마요네즈3, 고추장1, 진간장1, 설탕1, 물엿1, 참기름1, 통깨

 오늘은 정말 맛있는 도시락 반찬 하나 알려드릴까 하는데요.

바로 오징어 실채볶음입니다. 하지만 오징어 실채볶음 할 때 쉽게 타버리다 보니까,

많은 분들께서 간장으로만 조리하는 경우기 많으시거든요

그런데 오늘은 타지 않는 방법을 통해서

더욱 더 맛있는 오징어실채고추장볶음을 알려드릴 겁니다.

약간의 매콤함이 더한 고추장 실체볶음이 간장볶음 보다 조금 더 맛이 좋은데요

게다가 오징어 실체볶음 하실 때 아직도 식용유 넣고 볶으시나요? 그렇게 하지 마세요. 


식용유 대신 다른 걸 넣으시면 더욱 부드럽고 맛있고

식용유를 대체해서 완성이 되니까요

그럼 오징어 실체의 비린맛도 없애고 풍미도 살려주면서 식감도 더욱 좋게 만들어주고요

고소하고 부드럽게 만드는 방법 바로 알려드려 볼게요

오늘 오징어 실체 그람 수는요 150그람을 준비해 봤는데요.

자 처음에 오징어 실체 봉투를 열면은 조미가 살짝 되어 있는 오징어의 냄새를 느낄 수 있는데요

그거를 처음에는 한김 날려주기 위해서 요렇게 해 줄 거예요.

도막 위나 넓은 볼 쟁반에 넓게 펴서 준비해 주세요.

이때 가장 중요한 것 말씀드릴 겁니다. 오징어 실채 말 그대로 실채죠?

우리가 볶다 보면 엉키고 설키고 아주 그냥 말도 못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넓게 펼치면 오징어 실채 엉키는 것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이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줄 텐데요 오늘 오징어샐채볶음은 칼질 하나 들어가지 않아서

요리 한 번도 안 해 보신 분들도 아주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레시피니까요 꼭 만들어보세요

그리고 요리 좀 해보신 분들은 아실 거예요. 건어물 구매하면 펜에 한 번 덖으시죠.

왜 냄새도 좀 날려주고 식감도 더 좋게 만들려고요

하지만 모든 건어물이라고 그렇게 하시면 안 됩니다.

오징어 실체는 아주 약불에 닿기만 해도 구부러지기 때문에 덖지 않고 조리하셔야 합니다.

오징어실체 먹기 좋게 3등분으로 썰어 준비해주시는데요

이때는 가위로 썰어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그럼 이 오징어 실체 건어물은 덖지 않는다면

식감도 살릴 수 없고 가지고 있는 오징어 실체 냄새도 조금도 날려보낼 수 없는 것인가요?

하고 궁금해하시는 분들 있으실 텐데요. 지금부터 비법을 알려드릴게요.

물론 오징어실채 덖을 겁니다. 어떻게 해서 덖어야 하느냐 이렇게 하시면 덖을 수 있습니다

바로 비법은요, 소주 네 큰 술 또는 미림 두 큰 술입니다. 



자 미림은 끓이면 단맛이 올라오기 때문에 미림은 두 큰 술만 넣으셔야 합니다.

 저는 오늘 미림 대신 소주를 넣어볼 텐데요. 소주 네 큰 술을 넣어주세요.

 불은 약불로 켜주시고요. 소주에 적셔둔 오징어 실체 펜 위에 그대로 올려주세요.

 엉키지 않는 게 포인트니까요? 휘황찬란하게 손으로 버무리지 마시고요.

가볍게 펜 위에 올려주세요. 소주는 오징어의 비린맛을 잡아주고

오징어의 풍미를 올려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또한 약간의 수분으로 인해 실제가 타는 것을 어느 정도 방지할 수 있어요.

자 축축함이 살짝 바삭해질 때까지 약불에 천천히 뒤집어가며 덖어주세요

 중간중간 한 번씩 가볍게 뒤집어 주시구요. 


덖은 오징어 실체는 접시 위에 옮겨주시고요 이렇게 떨어뜨려보면 바삭바삭한 느낌이 있죠?

이때까지 해주시면 되세요  여기서 정말 중요한 비법들어갑니다.

식용유 넣지 마세요. 이걸 넣으면 더욱 고소하고 맛있어요

식용유 대신 넣어줄 바로 이것은요, 마요네즈 다섯 큰 술입니다.

마요네즈 다섯 큰 술 모두 넣어주시고요. 고추장1T,설탕1T,물엿1T넣어주시구요

 이대로 양념 볶으면 쉽게 타버리거나 또 쉽게 뭉쳐버리기 때문에요.

조금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서 물3T만 넣어주세요

그리고 약불로 올려주시고요 이제는 이 양념의 맛을 한 가지의 양념으로

잘 배합이 될 수 있도록 열에 가열해 끓여줄 거예요.

이렇게 물을 넣어주면서 양념을 부드럽게 풀어주세요 그러면 살짝 연한 고추장색이 나오겠죠?. 

양념 가볍게 끓고 나면은요, 전체적으로 펴 발라주시고요.

덖어두었던 오징어 실체 모두 넣어주세요.  그리곤 마지막 참기름 한 큰 술만 넣어주시고요.

아주 부드럽게 가볍게 버무려 주세요.

혹시 아니 마요네즈가 어떻게 식용유를 대처한다는 말이지 하시는 분들 계실까요?

네 말씀드리겠습니다. 마요네즈의 성분의 65프로는 식용유라서

마요네즈가 식용유의 역할을 대체할 수 있고요.

그래서 더 부드러운 오징어 실체 볶음을 만들 수 있어요.

오징어 실체 볶음 이제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잘 아시겠죠?

오늘도 이렇게 밑반찬과 도시락 반찬으로 인기 있는 오징어실채볶음을

만들어 보았는데요  오늘 저녁 밥상에 올라가면

가족들 모두가 좋아하겠어요

이제부턴 자주 만들어 밑반찬 걱정 하지마세요

그럼 저는 다음에 더 맛있는 레시피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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