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색나물 이렇게 만들면 정말 맛있어요

안녕하세요? 맛있는레시피를 알려드리는 불량오뚜기입니다.

오늘 알려드릴 음식은 나물무침인데요

오늘도 저와 함께 비법레시피를 가지고

끝까지 함께하면 이제 나물무침도 어렵지 않습니다.

그럼 먼저 재료부터 확인할까요

도라지나물: 도라지200g, 천일염2.5T, 참기름2T, 간을 맞추기위한 꽃소금

고사리나물:고사리 200g, 참기름2T, 국간장1T, 물50ml

청경채나물:청경채7개, 천일염 한꼬집, 국간장1큰술, 참기름2큰술, 통깨

 

 

 

오늘은 삼색나물을 아주 맛있고 손쉽게 만드는 방법 제가 지금부터 알려드릴게요. 

가성비 좋고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시금치보다 이렇게 푸르고 하얀 색깔을 띠고 있는

청경채가 데쳤을 때 색깔이 더 예쁘다고 생각해서 시금치 대신에 청경채를 준비했는데요

물론 시금치로 준비하셔도 괜찮습니다. 왜냐하면 청경채랑 레시피가 똑같아요

이제 요리 시작에 앞서서 여러분들한테 꿀팁 세 가지를 딱 말하고 하나하나하나 정확히 알려드릴 거예요. 

도라지 나물볶음은요 

다른 친구와 다르게 간장을 치지 않아야 색이 예쁘게 나오거든요. 

그래서 소금물에 해가지고 하면 훨씬 더 맛있고 색깔도 예쁘게 나올 수 있고요. 

그리고 고사리 나물은

뚜껑을 덮어주면 세상에서 가장 부드러운 고사리 볶음이 될거구요

청경채나 시금치 무침은 

포트기에 물 한 번만 끓여주면요 그냥 뚝딱 손쉽게 만드실 거예요. 

첫 번째 요리 도라지 나물 볶음 알려드릴게요

도라지는 쓴맛을 제거하기 위해서 소금을 넣고 한번 문대주시는데요. 

이렇게 따라 해 주세요. 사 오신 도라지를 볼에 담고 소금 두 큰 술을 넣어서 박박 문대주세요. 

이렇게 해서 도라지의 쓴맛을 제거하고 팬에 볶아서 먹으면 아주 맛있는 도라지 나물 볶음이 되는데요. 

이렇게 박박 문대줬으면은요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주세요. 

이렇게 잘 헹구어줬으면은요 다시 한번 물을 받아주시는데요.

물의 양은 도라지가 잠길 정도까지 넣어주시고요. 

소금 반 큰 술 을 넣어서 이렇게 30분간 담궈 2차로 쓴맛을 빼주세요. 

이렇게 시간이 지나면 사오신 도라지를 도마 위에 딱 올려보세요. 

가늘고 두꺼워요. 그럼 이대로 펜에 볶으면 어떻게 될까요? 

이쪽은 힘이 약해질 때 이쪽은 덜 약해지겠죠 그래서 이렇게 두꺼운 부분은 칼로 한번 이렇게 짜게 주시는 거예요. 

이런 식으로요. 그리고 도라지 길이 어때요? 먹기 불편하겠죠

반으로 갈라서 준비해 주세요. 길이를 너무 작게 자르면 또 상에 올렸을 때 볼품이 떨어지거든요. 

그래서 조금은 길다 싶은 정도로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이제 도라지 나물 볶아줘야겠죠 참기름 두 큰 술 둘러주세요. 

들기름도 괜찮습니다. 쭉 둘러주시고 은은한 약한 불에 올려주시고요. 

살짝 달궈줬을 때 도라지를 넣어주세요. 

기억해 보세요. 우리 앞에 어떻게 해줬어요 소금물에 30분간 재워줬잖아요. 

저희 도라지에 간이 살짝 배어든 거예요.

그러면 이제 마지막으로 간을 살짝 맞춰서 마무리해 주시면 되는 거예요. 

이렇게 따라해 주세요. 도라지에 물기가 있으면 기름과 만나면 어떻게 돼요?

 다다다다 위험하죠 한 번 지그시 눌러서 물기를 한 번 빼주시고요. 

그리고 팬에 올려서 볶아주세요. 이때 볶을 때도 계속 끝까지 약한 불로 해 주셔야 돼요. 

왜냐면은요 참기름이나 들기름은 발연점이 낮기 때문에 산패가 돼버리면 안 되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은은한 불에 살살 볶아주시는 거예요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넣으면 고소함이 배어들고 그 색깔이 코팅이 되면서 노랗고 하얀 도라지 모습이 나와요. 

냄새가 너무 좋은데요. 이제 하나를 딱 먹어보세요. 

그러면 간이 되어 있는데요. 저는 소금간이 아주 딱 맞아요. 

그래서 추가로 소금간을 하지 않고 앞에 말씀드린 대로 간장을 넣지 않아서

색깔을 해치지 않고 소금물에 담가놨더니 그대로 간이 배어서

추가 간도 안 하고 그냥 참기름이나 들기름에 살짝 볶아주면 도라지 나물 볶음 뚝딱 완성이에요.

정말 맛있게 됐어요.

두 번째 우리 고사리나물 한번 해볼 텐데요. 

제 비법 보고 절대 놀라시면 안 돼요. 

사 온 고사리는 물에 깨끗이 한번 씻어주세요. 

그리고 이렇게 물을 가득 받았을 때 물 위로 뜨는 불순물이 있으면 제거를 해주시고요. 

그리고 고사리 끝에 부분 두꺼운 부분을 만져봤을 때 너무 딱딱하거나 질기다 하는 부분은요 

그냥 가위로 뚝 잘라서 과감하게 제거해 주세요.

고사리도 체반에 올려서 물기를 한번 꼭 짜주셔야 해요. 

왜냐하면 앞에 도라지 무침처럼 볶을 거기 때문에 물기 없이 준비해 주셔야 해요. 

고사리도 참기름이나 들기름 두 큰술 둘러주세요. 

마찬가지로 은은한 약불로 올려주시고요. 

고사리를 넣어 볶아주세요. 고사리도 도라지와 마찬가지로 너무 짧게 자르거나 하면은 볼품이 없거든요.

그래서 좀 길게 해서 볶아주시면 되고요. 

이제 엄청난 꿀팁을 제가 알려드릴 거예요. 

보통 많은 집들은 이렇게 볶다가 간장 넣어서 또 볶다가 그냥 꺼내실 거예요. 

그렇게 하지 마세요. 이제는 이렇게 해 주세요. 

국간장 1 큰 술 넣어주세요. 그리고 또 볶아주세요. 

간장 향 간장 맛을 싹 입혀주는 거예요.

벌써부터 아주 향이 너무 좋아요. 여러분 지금부터 손 아프게 고사를 계속 볶으실 거예요?그렇게 하지 마세요. 

그렇게 하는 것보다 이렇게 하는 게 더 부드러운 고사리가 되고 고생 안 해도 돼요. 

물 50ml 넣어주세요. 그리고 뚜껑을 닫아주세요. 

이렇게 하면은요 세상에서 정말 부드러운 고사리 나물이 돼요. 

이따 한번 보세요. 얼마나 촉촉한 고사리가 되는지 1~ 2분 정도 있다가

중간중간 한 번씩 열어서 이렇게 또 한 번 뒤집어 주시고요. 

그리고 또 다시 한 번 덮어주세요.

다시 열어서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뒤집어주시고요. 

뚜껑을 덮어서 마지막 1분 이렇게 해주세요. 

그리고 궁금해하시는 분들 계실 거예요. 

열을 가하거나 묻히거나 할 때는 양조 간장이나 진간장을 쓰는데

국간장으로 조금만 넣어주면요 감칠맛이 폭발해서 정말 맛있는 나물로 묻히면 되거든요. 

평소에도 집에서 나물 같은 거 하실 때요 국간장 조금만 넣어서 해보세요. 

정말 맛있어요. 이렇게 하면 수분 싹 날아가고 그리고 맛있는 아주 촉촉하고 부드러운 고사리 나물 완성이에요. 

정말 부드러워 보이죠? 청경채나 시금치 어떤 걸 준비하셨더라도 다 똑같이 따라 하시면 됩니다. 

마지막 요리 청경채 나물입니다. 물에 깨끗이 한 번 씻어주시고요. 

밑에 밑둥을 톡 쳐서 가닥가닥 하나씩 떼내어주세요. 

이렇게 떼내고 나서도 한 번 더 깨끗하게 씻어주셔야 돼요. 

안쪽으로 말려 있는 줄기부분에 이렇게 잔여물이 있을 수 있거든요. 

청경채 시금치 데쳐야 하잖아요. 여러분 이제 냄비 준비하지 마세요. 

그냥 이렇게 하시면 끝이라고요. 다 치우세요. 

스테인레스 볼 하나 준비해 주세요. 

그리고 청경채 줄기 부분을 바닥으로 향하게 해서 쭉 놓아주세요. 

그리고 포트기에 물을 가득 받아서 끓여주세요. 

마찬가지로 이 방법 할 때도 소금을 넣었습니다. 

약간 김치 하는 원리를 이용한 건데요. 

소금 한 큰 술을 뿌리 쪽에다가 살짝 뿌려주세요. 그리고 포트기 팔팔 끓은 물을 그대로 부어주세요. 

이쪽으로 붇는 게 아니라 줄기가 먼저 닿을 수 있도록 바닥 쪽으로 향해서 물을 부어주시는 거예요. 

이렇게 20초 세도록 할게요. 왜 이렇게 하냐고요? 입보다 줄기 부분이 두껍고 단단하잖아요. 

그래서 잎과 줄기부분이 같이 익을 수 있도록 이렇게 줄기 부분 먼저 뜨거운 물에 담가주는 거예요. 

시간이 지나면요 뜨거운 물에 청경채 그대로 빠뜨려주세요. 

이제 또 이렇게 30초 기다릴게요. 그럼 더 푸르른 청경채 모습을 보실 수 있어요. 

이제 청경채를 숟가락으로 떠서 옆에 찬물 볼에 담가주세요. 

이렇게 찬물에 담가주는 이유 알고 계시죠?

우리가 소면 삶듯이 이 청경채의 탱글탱글한 이 식감을 살려주기 위함이에요. 

이렇게 하면 탱글탱글함 살아있는 청경채 모습 그대로 만날 수 있어요. 

청경채도 도라지, 고사리와 마찬가지로 채반에 옮겨 담아서 물기를 꼭 짜주셔야 돼요. 

물론 곱진 않지만 물기를 꼭 짜주셔야 돼요. 

볼에 청경채 잘 풀어서 놓아주시고요.  그냥 국간장으로 해주시면 됩니다. 

국간장 1 큰 술 넣어주세요. 참기름 두 큰 술 넣어주세요. 

통깨도 솔솔 뿌려주시고요. 이렇게 조물조물 해주면요 시금치 무침 또는 청경채 무침 정말 맛있게 뚝딱 완성이에요.

이렇게 해서 삼색나물 뚝딱 만들어 봤는데요 어떠셨나요?

 제가 드리는 꿀팁과 비법으로 여러분들도 아주 쉽게 만들 수 있겠죠?

그럼 저는 다음에 더 맛있는 레시피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