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맛있는 레시피를 알려드리는 불량오뚜기입니다.
오늘 알려드릴 음식은 팽이버섯맛살전인데요
오늘도 저와 함께 하시면
바삭하고 맛있는 팽이버섯전을 만드실 수가 있으니까
잘 따라와 주세요
그럼 재료부터 알아볼까요
재료:맛살 7EA(150g) 계란 4EA 팽이버섯 1EA 부추한줌 - 부침가루 2T 소금 1T 후추 1T
오늘은요 제가 명절 때마다 전을 붙이는데 그 전을 소개해 드릴 겁니다.
그 이름하여 팽이버섯 맛살전인데 이 시기에도 정말 가성비라는 걸 붙일 수 있을 정도로
저렴하면서도 맛이 좋고 보기에도 최고인 전입니다.
365일 우리가 마트에 갔을 때 제일 만만한 팽이버섯 이 팽이버섯이 양배추보다
식이섬유가 두 배나 높고 고지혈증 예방에 아주 좋은데요.
맛살과 팽이버섯 그리고 색깔을 올려줄 부추를 넣어서 아주 맛있게 만드는 거 제가 알려드려 볼테니까요
처음부터 끝까지 쭉 봐주세요.
먼저 팽이버섯 아주 좋은 걸 구매하는 팁을 먼저 알려드려야겠죠
팽이 봐서 이렇게 가까이 보시면은요 요 비닐 안에 이슬이 안 맺혀 있어요.
그리고 팽이버섯은 촉촉합니다.
그런데 마트에 가서 잘 보시면요
이 비닐 안에 이슬이 맺혀 있고 거의 다 다 되어가는구나 하는 느낌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절대 그런 거 사지 마시고 이슬이 없고 팽이버섯 촉촉한 거를 사시는 게 좋은 팽이버섯을 구매하는 팁입니다.
팽이버섯 손질하는 방법 먼저 알려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팽이를 꺼내주세요. 이렇게 보시면 이쪽 누가 봐도 밑둥이죠 밑둥에서 살짝 위에를
썰어서 이 부분을 떼어주시고요. 밑둥을 자르면 이렇게 잘 떨어집니다.
요거를 우리가 손으로 한번 또 이렇게 쭉쭉 찢듯이 뜯어내듯이 이렇게 살살 풀어서 준비해 주세요.
그리고 다음 과정까지 바로 해주시면 돼요.
채를 준비해 주시고 팽이버섯을 넣어서 흐르는 물에 살짝만 씻혀주세요.
흐르는 물에 살살만 씻혀서 채에 받쳐서 물기를 꼭 제거해 주셔야 바삭하고 맛있게 잘 붙여져요.
그리고 팽이 다음으로 또 물에 닿는 게 바로 부추잖아요.
이 부추를 물에 다 씻으면 다 써야 하거든요 아니면 물러버려요.
그렇기 때문에 한 500원짜리 동전 크기 정도만 딱 준비해 주세요.
부추를 고르실 때는 이렇게 펴주시고요.
사이 사이에 좀 좋지 못한 부분들이 있죠 이런 부분들을 잘 제거해서 1차 손질을 해 주시고요.
채소 씻어줄 때는 깨끗이 한 번씩 씻어서 준비해 주세요.
부추는요 아무리 깨끗한 걸 사도 이렇게 풀어서 보시면은 생각보다 흙이 좀 나와요.
그래서 한 두 번 씻어주시는 게 더 좋고요.
팽이버섯하고 맛살은 비슷하게 썰 거고 부추는 송송 썰어서 준비할 거거든요.
이렇게 준비해 주세요. 팽이버섯은요 부추처럼 잘게 다져주는 것이 아니라
맛살과 간격이 좀 일정하게 이거는 삼등분으로 썰도록 할게요.
이렇게 준비해 주세요. 맛살은 다 넣을 건데요
집에 혹시 크래미가 있으신 분들은 크래미로 하면 더욱더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쭉쭉 찢어서 가지런히 놓아주세요.
그리고 맛살은 이대로 썰어주시는 게 아니라 손으로 쭉쭉 찢어서 준비해 주세요.
예쁘게 안 나와도 상관없으니까 걱정하지 마시고 그냥 쭉쭉 찢어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가지런히 놔주시고요.
아까 우리가 팽이 버섯 어떻게 썰었냐면요 이 길이로 썰었어요 요 길이 그러면 그대로 한번 썰어보자고요.
이렇게 처음 하시는 분들은 옮겨 하나씩 옮겨서 이렇게 썰어서 준비해 주시면
팽이 버섯과 일정한 간격으로 썰으실 수 있습니다.
그럼 볼에 준비된 맛살을 모두 넣어주시고요.
팽이버섯 모두 넣어주시고요. 부추도 넣어주세요.
여기서 팁 들어갑니다. 집에 대파 양파 쪽파 양배추 비트 적채등 남는 자투리 채소 있으면 부추처럼 다져가지고요.
함께 넣어줘도 색깔도 살고 양도 더 많이 한 번에 부칠 수 있습니다.
없으신 분들은 그냥 저처럼 이렇게 하시면 되고요.
여기에 우리가 밑간을 아주 살짝만 해줄 건데 후추 그냥 한 큰술 정도 살짝 넣어주시면 맛이 더 좋고요.
소금도 살짝 넣어줍니다.
여기서 제가 꼭 알려드려야 할 게 있는데요.
우리가 부침개를 할 때 다양한 가루를 쓰죠
부침가루 튀김가루 밀가루 전분을 이용해서 하시는 분들도 있고 다양한데 부침가루를 보통 많이 쓰실 거예요.
부침가루 쓰시는 분들은 저처럼 소금을 적게 넣으셔야 합니다.
이 부침가루에는요 밀가루 찹쌀가루 전분 마늘가루 양파 소금 설탕 모든 게 다 들어가 있어요.
그래서 부침가루를 쓰실 분들은 소금 후추를 살짝만 넣으셔야 이 부침가루로 했을 때 짜지 않아요
여러분들 집에 뭐가 있는지 제가 모르니까
제가 다양한 보기를 드려볼께요 부침가루가 있다 그럼 부침가루로만 하시면 되고요.
튀김가루에 있다 그럼 튀김가루로만 하셔도 됩니다.
그런데 밀가루가 있다 밀가루로만 하시는 것보다는
튀김가루랑 반반 1 1 비율로 섞어서 반죽하시는 게 훨씬 더 좋으실 거예요.
그럼 계란을 넣어서 잘 반죽을 해보도록 할게요.
처음부터 계란은 많이 넣지 마세요. 노른자는 넣어주면 맛이 살고 달걀의 흰자는 감자 전분의 역할을 합니다.
바삭하게요. 부침가루 하나 부침가루 2개 우선 잘 섞어주세요.
끈적하고 되직하게 점점 변해가고 있어요.
끈적함과 촉촉함이 살짝 부족한 것 같아요.
내용물에 비해서 계란을 하나만 더 넣도록 할게요.
계란 하나만 넣어도 많이 바뀌거든요 이거 보세요.
달걀 하나 넣었는데 벌써 확실하게 많이 촉촉해지죠 이제 맛있게 붙이는 팁도 알려드려볼게요.
부침개는 정성이라고 하죠
왜 그러냐면요 은은한 약한 불에 천천히 부쳐야 되거든요
이 부침개 할 때는 저희가 사실 이 앞에 계속 있어야 되기 때문에 정성스러운 요리라고 합니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약한 불에 달궈주시는데요
팬과 기름이 많이 달궈지면 이렇게 퍼지시는 게 지금 보이시나요?
기름이 좀 많이 달궈지고 있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이제는 우리가 숟가락으로 한 큰 술씩 떠서 팬위에 놓아주는데
놓는 순서를 기억해야만 뒤집어줄 때도 순서 있게 뒤집을 수 있어요.
10시 방향부터 천천히 이렇게 기름을 먹여주시면 돼요.
내가 전을 좀 동그랗게 만들고 싶다 하면은요 이렇게 동그랗게 바로 잡아주시면 돼요.넣자 마자요
하시다가 기름이 좀 부족하다 싶으면은요 기름을 조금씩 부어가면서 부쳐주시면 됩니다.
밑에가 잘 됐으면 이렇게 뒤집어주세요.
중앙불이 좀 세잖아요 그러면 제일 마지막에 두른 쪽을 또 가운데로 놔두시고
이렇게 바꿔가면서 노릇노릇 앞뒤로 부쳐주시면 돼요.
이렇게 해서 팽이버섯맛살전 아주 손쉽게 만들어봤습니다.
이제 전부치는 것도 그렇게 어렵지가 않죠?
비오는 날 집에서 오늘 배운대로 전 한 번 부쳐보세요 거기다가 막걸리 한잔 하시면 끝장이겠죠?
그럼 저는 다음에 더 맛있는 레시피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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